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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20~30% 할인권 지급, 가계부담 줄인다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하반기 추경 390억원 확보 농축산물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할인권 사업이 다시 시작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축산물 할인권 지급사업인 ‘대한민국 농할갑시다’(농할)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농정 당국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살 때 구매액의 20~30%(최대 1인당 2만원)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할인권을 쓸 수 있는 유통업체는 대형마트와 중소형마트, 온라인몰, 친환경매장, 직거래매장, 전통시장 등이다. 업체별로 할인 행사 기간과 품목은 다르다. 전통시장 농축산물 할인은 온누리 굿데이·온누리.. 2022. 6. 12.
추석 앞두고 주요 농축산물 가격 상승 깐마늘 1㎏ 1만원…전년비 42.9%↑ 건고추 36.4%·신고 배 90.9% 상승 “성수기 이후 소비둔화에 하락 전망” 추석 명절을 한 달 남짓 앞두고 주요 농축산물 가격이 전년보다 크게 올랐다.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본부는 이날 기준 광주 양동시장에서 소매판매된 농산물 가격을 조사한 소식지 ‘얼마요’ 2115호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이날 깐마늘 1㎏ 가격은 1만원으로, 1년 전보다 42.9%(3000원) 상승했다. 건고추(화건) 600g 가격은 1만25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36.4%(2500원) 올랐다. 배와 사과 수박, 복숭아는 모두 가격이 전년보다 상승했다. 신고 배 10개 값은 전년보다 90.9%(3만원)나 오른 6만3000원에 판매됐다. 수박 1통(10㎏)은 .. 2021. 8. 10.
광주·전남 물가 2년 4개월 만에 최대 상승 지난달 광주·전남 소비자물가가 2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지난 2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역 물가는 1년 전보다 광주 1.6%·전남 2.0%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18년 11월(광주 1.6%·전남 2.1%) 이후 2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률이다. 광주지역이 ‘0%대 물가 상승률’에서 벗어난 건 지난해 3월(1.1%) 이후 딱 1년 만이다. 전남은 지난 2월 물가가 1.5% 상승하며 ‘0%대’를 벗어났다. 작황 부진과 조류 인플루엔자(AI) 여파에 농축산물 가격이 두 자릿수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공업제품 물가가 1년 만에 처음으로 올랐다. 지난달 광주·전남 공업제품 물가는 각각 0.6% 올랐다. 광주·전남지역 휘발유 물가는.. 2021. 4. 4.
27일까지 ‘대한민국 농할갑시다’…달걀·무·배추 20% 할인 대형 유통매장들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가격이 크게 오른 달걀과 배추, 무를 20% 할인가격에 선보인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형마트는 오는 27일까지 13일 동안 달걀과 배추, 무를 2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참여 매장은 전국 이마트와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이며 1인당 최대 1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는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마트 모든 점포는 행사 기간 동안 신세계포인트 적립 고객에 한해 달걀 50종, 무, 배추를 20% 할인해준다. 이마트는 다른 농수산물도 할인 품목에 포함할 계획이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엘포인트 회원이 롯데, 신한, 현대 등 7개 카드사 카드로 결제 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1.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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