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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7

설 선물 한도 상향에 전남 농어가 기대감 정부가 이번 설명절에 한해 공직자 등의 농·축수산식품 선물 허용 한도액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한시적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남도내 농수축산어가, 관련 법인 등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우, 굴비, 전복 등 10만원 미만의 가격대에 맞춰 선물세트를 구성했으나 가격제한에서 자유로워지면서 매출증가와 함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326억(전년대비 4.8배)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700억원 돌파를 목표로 삼은 남도장터가 이번 설을 맞아 ‘설 선물 한도액 20만원 한시 상향’이 이뤄질 경우 고가의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하기로 했다. 지난해 추석 선물 허용 한도액 10만원 상향 조치에 따라 5만.. 2021. 1. 13.
설 앞두고 국산 농축산물 쿠폰 760억원 풀린다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총 760억원 규모 국산 농축산물 소비쿠폰(할인권)을 푼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내수경기를 살리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760억 규모의 소비쿠폰사업에 참가할 유통사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본격적인 소비쿠폰 사업은 설명절 대목에 맞춰 이달 28일부터 추진된다. 소비자들은 대형마트 및 온라인몰에서 발급받은 소비쿠폰으로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할 경우 현장에서 최대 1만원까지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전통시장·직거래장터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30%를 상품권으로 돌려 받는다. 이번 행사는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뿐 아니라 대형마트, 민간 온라인 유통사도 포함됐다. 공사는 소비쿠폰 사업에.. 2021. 1. 10.
비대면 추석에 선물 판매 늘었다 비대면 추석 문화와 청탁금지법 완화 영향으로 광주 주요 백화점들의 추석 선물 매출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이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일시 완화되면서 한우와 와인 선물이 인기를 끌었다. 5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추석 선물 본 판매를 진행한 지난 달 14~29일 매출은 지난해 추석 판매 기간(8월26일~9월10일)에 비해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선물 배송 건수도 1년 전보다 20% 늘었다. 이 점포에서 가장 증가율이 높았던 추석 선물 상품은 와인으로, 무려 75% 매출이 올랐다. 건어물·해산물 매출이 53% 오르며 뒤를 이었고, 홍인삼 제품(32%), 선어(26%), 건강식품(22%), 과일(12%), 정육(9%) 부문도 오름세를 보였다. 하지만 굴비 매.. 2020.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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