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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제연구원4

하락세 멈춘 쌀값…5개월만에 반등 지난해 10월부터 하락 지속…지난 25일 20㎏당 4만8417원 0.1%↑ 정부 쌀값 안정 대책에 민간 불안 해소·1인 쌀 소비 감소세 완화 영향 추락하던 산지쌀값이 5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지쌀값은 수확기 이후 줄곧 하락했는데, 정부가 지난해 말 실시한 공매 미실시 등의 쌀값 안정 대책들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산지쌀값은 20㎏ 당 4만8417원으로 전회차(2월 15일) 대비 0.1% 상승했다. 산지쌀값은 지난해 10월 5일 5만4388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끝없이 추락해왔다. 통계청은 매달 5·15·25일 산지쌀값의 비추정 평균가격을 공개하는데, 산지쌀값 증감은 지난해 10월 15일(20㎏ 기.. 2024. 3. 4.
농업, 식량 넘어 공익적 위상 중요 농경연 ‘농업·농촌 국민의식 조사’…국민 80% 농업 중요성 인정 안정적 식량 공급·환경 보전 기여 등 이유로 복지예산 증액 찬성도 국민 10명 중 8명은 향후 국가 경제에서 농업의 위상이 중요할 것으로 답했다. 또 과반수 이상 국민은 농업과 농촌의 지속성을 위해서 추가 세금을 투입하는 것에도 긍정적이라는 응답을 내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농업에 대한 인식 상향에도 불구하고 농업인들의 직업 만족도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3년 농업·농촌 국민의식 조사’에 따르면 농업인의 78.1%와 도시민 80.5%가 국가 경제에서 ‘농업이 앞으로 중요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 농업인 59.6%와 도시민 59.1% 등 과반수 이상이 ‘지금까지도 중요했고, 앞으로도 중요할 것’이라고.. 2024. 2. 5.
농가 농업소득 감소세…청년농 육석·귀농정책 노력 필요 농경연 조사, 지난해 농업소득 평균 949만원…5년 전보다 27%↓ 작년 국내 농가 ‘고령소농’ 63.5% 달해 청장년 소농·중대농 비율 크게 줄어…“농업소득 증진 위한 대책 절실" 농가에서 연간 벌어들이는 소득 중 농업활동이 차지하는 비율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간 농업소득은 매년 7% 이상 감소한 반면, 농외소득은 2% 이상 증가했다. 우리 농촌은 적은 규모의 고령농가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청장년 농가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18~2022년 농가경제 변화실태와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들의 평균 농업소득은 949만원이었다. 이는 2018년(1292만원)보다 27% 감소한 것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7.4% 하.. 2023. 11. 5.
전남 농촌 주민 16% “최근 3년간 난개발로 문제 발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설문조사 태양광 발전·축사·아파트 등 33.2% “농지·산지 전용 제도 강화” “토지사용 규제 찬성” 51.3% 전남 농촌 주민 6명 중 1명 꼴로 최근 3년 동안 난개발로 인한 문제가 발생했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3명 중 1명은 농지 및 산지 전용 제도에 대해 주택, 공장, 축사 등 시설이 들어설 수 없도록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농촌계획 수립을 위한 농촌 주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전남 농촌 주민 22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15.9%는 “최근 3년 간 난개발로 인한 문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최근 3년 내 생활환경을 훼손하는 개발로 태양광 발전시설, 축사, 아파트, 공장·창고 등을 꼽았.. 2021.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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