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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11

수입 농산물 판로 넓혀주는 농협 공판장들 광주·전남 농협 공판장 7곳 5년여간 1758억 취급 2년 연속 증가세…광주원협 700억원 전국 5위 광주·전남 농협 공판장들의 수입 농산물 취급액이 2년 연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여간 수입 농산물을 취급한 농협 공판장 54곳 가운데 광주원예농협은 수입 농산물 취급액이 전국에서 5번째로 많았다. 2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미향 의원(무소속)이 농협중앙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광주·전남지역 농협 공판장 7곳이 취급한 수입 농산물 금액은 1758억원 상당(7만8075t)에 달했다. 광주·전남 농협 공판장들의 수입 농산물 취급액은 2019년 291억원(1만3079t), 2020년 317억원(1만3740t), 2021년 336억원(1만4219t).. 2022. 9. 22.
“먹을 만큼만”…소포장 식재료로 낭비 줄인다 광주 이마트 간편채소 매출 올해 7.4% 증가 대형마트들 ‘농산물 무포장·낱개 판매’ 확대 1인 가구 증가와 밥상 물가 오름세가 맞물리면서 먹거리 구매 규모가 점차 간소화되고 있다. 대형마트들은 20일부터 각종 농산물을 낱개로 살 수 있도록 ‘농산물 무포장·낱개 판매’를 전국적으로 시작했다. 광주지역 3개 이마트에 따르면 이들 점포의 올해 1월부터 이달 19일까지 소포장 채소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했다. 소포장 채소는 채소 전체 매출 증가율(0.2%)에 비하면 37배 가량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기준으로 지난해 소포장 채소 매출을 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집밥 문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전년비 매출 증가율은 34.2%에 달했다. 홈플러스 전국 점포들 역시 이달 1일부터 .. 2022. 6. 21.
전남 과실·채소 산지유통 소비자에 통했다 전남에서 생산되는 과일과 채소에 대한 산지 유통과 판매를 일원화하는 연합사업단의 올해 1분기(1~3월) 매출이 전년보다 27.1% 증가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10.8% 감소했다. 11일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1~3월 벌인 연합사업 매출은 10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 949억원보다 8.6%(82억원)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딸기 매출이 155억원으로 전체의 15.0%를 차지했고, 배 120억원, 오이 115억원, 양파 93억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연합사업은 산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남농협이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원예조공법인과 광역연합을 포함한 18개 연합사업단 조직이 운영되고 있다. 강진·곡성·광양·담양·보성·영광·영암·.. 2021. 4. 11.
광주 달걀가격 AI 영향 소폭 상승 전남지역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뚫리면서 달걀 값이 2주 전보다 소폭 올랐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본부는 전날 기준 광주 양동시장 주요 농산물 소매가격을 조사한 ‘얼마요 2022호’를 발행했다. 이날 특란 30개 가격은 4700원으로, 2주 전(4500원) 보다 200원(4.4%) 올랐다. 1년 전보다는 500원(9.3%) 오른 가격이다. aT 측은 “추워진 날씨에 AI 확산이 겹치면서 산란계 사육 마릿수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달걀 외에 2주일 전보다 가격이 오른 농축산물은 쌀, 상추, 오이, 호박, 배, 돼지고기 등이다. 상추 100g은 2주 전 500원보다 40% 오른 700원에 팔렸고, 취청오이 10개는 무려 66.7%(4000원) 오른 1만원에 거래됐다. 애호.. 202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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