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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확진자 두자릿수에도 ‘나몰라라’…유흥에 취한 젊은이들 광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첫 주말 유흥가 가보니 구시청·상무지구 12시 영업 제한 전 술집 빈자리 없어 테이블간 거리 가깝고 의자에 앉자마자 ‘노 마스크’ 코로나 장기화로 20대 무신경·무감각 인식 팽배 광주경찰, 유흥가 주변 행정명령 위반업소 2건 적발 18일 새벽 0시께 광주시 동구 구시청 일대와 서구 상무지구 술집 인근, 영업 종료시간이 되자 젊은이 수백명이 일시에 거리로 쏟아져나왔다. 전국적으로 연일 1000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광주에도 닷새째 두자리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것과는 전혀 상관 없는 분위기 였다. 확산세의 조짐을 조기에 잡기위해 광주시가 지난 15일 광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 것이 무색했다. 영업 종료 1시간 전인 17일 밤 11시께.. 2021. 7. 19.
오늘부터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음식 기다리는 동안에도 마스크 써야 다중이용시설 미리 둘러보니, 노마스크 여전 12일 오후 광주시 동구 한 패스트푸드점. 주문한 음식을 다 먹고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 책을 읽고 있는 20대 여성에게 손님들의 시선이 쏠렸다. 비슷한 시각 동구 NC웨이브 백화점. 이른바 턱에만 마스크를 걸친 ‘턱스크’나 코를 내놓은 채 마스크를 쓴 ‘코스크’ 상태로 쇼핑을 하는 시민들이 적지 않았다. 직원들의 제지도 없었다. 충장로 PC방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친구 사이로 보이는 20대로 청년들은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나란히 앉아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었다. ‘한 칸씩 띄어 앉아 달라’는 보건당국의 권고가 무색했다. 13일 0시부터 패스트푸드점을 포함한 식당, 백화점,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이런 마스크 착용 행위는 모두 단속 대상이 된다. 대중교.. 2020. 11. 13.
노마스크·턱스크 ‘실종된 방역의식’…순식간에 뚫렸다 탁구클럽 집단 감염 파문에도 다른 클럽들 방역 준수 안한 채 운동 유일한 생활속 백신인데…스크린골프장·카페 등 마스크 제대로 안써 타인 배려 시민의식 갖춰야…방역당국은 계도기간 핑계 관리 소홀 광주지역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데도, 시민들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등 느슨한 행태를 보이고 있어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끊이질 않고 있다. 광주시가 실내외를 막론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음에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 버젓이 카페, 체육시설 등을 돌아다니는가 하면, 코는 내놓고 입만 가리는 ‘입스크’, 턱에 걸친 ‘턱스크족’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시민들은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고 업주들도 손님을 쫓아낼 수 없지 않느냐며 준수해달라고 권고하지 않는데다, 방역 당국은 계도 기간.. 2020. 8. 27.
대부분 마스크 쓰고 탑승…일부 승객 “앗! 깜빡”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착용 첫날 보니 미착용자 20대·70대가 많아 버스기사 “다음엔 쓰세요” 지적 탑승 거부 실랑이는 없어 코로나 예방·공동체 안전 위해 시민 적극·자발적 협조 절실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 첫날인 26일 오전 출근 길 광주 시민 상당수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노마스크’ 시민에 대한 탑승거부와 이로 인한 실랑이는 벌어지지 않았지만, 감염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해 보였다. 26일 오전 8시 20분께 광주시 서구 광천종합버스터미널 버스정류장에는 50여 명의 시민들이 버스 탑승을 기다리는 가운데 마스크를 쓰지 일부 시민들이 눈에 띄었다. 8시 30분께 버스정류장에 멈춰선 ‘218번’ 버스에는 70대 여성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2020.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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