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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7

이번 겨울 작년보다 춥다…1월 중순까지 추위 기상청 3개월 날씨 전망 발표 1월 평년보다 춥고 맑고 건조 이번 겨울은 지난해보다 더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3일 최근 기후감시 요소의 특성과 전 세계 기후예측모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부터 3월까지의 3개월 날씨 전망을 발표했다. 1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고, 2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3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예보 기간 동안 기온 변화가 크고, 북쪽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겨울철 전망 발표를 했던 지난 11월 23일과 마찬가지로 기온 하강 요소인 ▲라니냐 상태 ▲북극 바다 얼음과 기온 상승 요소인 ▲온난화 경향 ▲성층권의 서풍 편차는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성층권 상부부터.. 2020. 12. 24.
13일 중부지방부터 눈 시작 … 14·15일 ‘강추위’ 14일 광주, 전남 지역에도 눈 소식 일요일인 13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린 뒤 전국에 강추위가 찾아온다. 14·15일에는 광주와 전남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3일 서해북부해상에서 우리나라로 다가오는 저기압에 의해 구름대가 만들어지면서 중부지방부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중부지방의 눈이 그치는 14일부터는 대륙고기압 확장으로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서해상에서 눈 구름대가 발달하고, 15일까지도 이 구름대가 서해안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12일 밝혔다. 13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7cm의 많은 눈이 내린 뒤 14·15일에는 전라서해안,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 지역에 5~20cm, 전라내륙, 충남서해안, 제주도(산지 제외)에 2~7cm의 눈이.. 2020. 12. 12.
주말 폭염·열대야 지속 최고기온은 다소 하락 광주·전남지역에 열대야는 지속되지만 주말과 일요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광양 37.7도, 순천 35.7도, 여수 35.4도, 구례 35.3도, 광주 34도였다.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 특보는 지난 11일부터 열흘째 유지되고 있고 있다. 여수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열대야 현상이 지속해서 나타났으며,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오락가락하고 있다. 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1일 아침 최저기온 22~26도·낮 최고기온 31~35도로 폭염이 지속되겠으나, 주말과 일요일인 22·23일에는 낮 최고기온 31도 내외로 더위가 약간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열대야는 상당수 지역에서 지속될 것으로 내.. 2020.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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