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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33

광주·전남 27일까지 최대 150㎜ 비 내륙 30~80㎜ 예보…낮 최고 기온 2~3도 내려갈 듯광주·전남 지역에 26일부터 27일까지 최대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광주지방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26일부터 27일까지 광주·전남 내륙에 30~80㎜의 비가 내리겠다”고 25일 예보했다.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150㎜ 이상의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다.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비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져 26일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2~3도 가량 낮은 28~31도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기온이 다시 올라 최고체감온 33도 이상의 무더운 날씨가 이.. 2024. 7. 26.
시간당 최대 103.5㎜ 폭우…전남 곳곳 피해 잇따라 주택침수 62건·일시 대피 57명16일 새벽 광주·전남에 시간당 최대 103.5㎜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하주차장과 주택이 침수되고 주민이 고립되는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광주지방기상청은 16일 자정부터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려 해남, 목포, 신안(흑산면 제외), 진도, 고흥, 보성, 여수, 완도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화순엔 호우경보가 내려졌다.누적강수량은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진도 의신 168.5㎜, 완도 보길도 156.5㎜, 해남 땅끝 129㎜, 고흥 도화 115.0㎜ 등이다.특히 진도 의신에선 시간당 최대 103.5㎜ 많은 비가 쏟아졌으며, 진도 레 99.5㎜, 고흥 도화 85.5㎜, 해남78.1㎜ 등 곳곳에서 폭우가 쏟아졌다.새벽사이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도 속출.. 2024. 7. 16.
광주·전남의 6월, 한여름보다 뜨거웠다 최고 37.2도…52년만에 가장 높아광주·전남지역 6월 평균기온이 역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지방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5일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에 30~80㎜의 비가 내린 뒤 잠시 소강상태에 들겠다”고 4일 예보했다.5일과 6일 광주·전남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일부 지역에선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겠다.장맛비는 6일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갔다가 비가 그치면 기온이 다시 오르는 날씨가 반복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오락가락한 장맛비가 태양열에 달아오른 광주·전남 지표면을 충분히 식혀주지 못해 광주·전남 올해 6월이 역대 가장 덥고, 폭염 일수도 길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6월.. 2024. 7. 5.
9일 광주·전남 낮기온 30도↑…본격적인 무더위 일요일인 9일 낮기온이 30도가 넘는 더위가 찾아오겠다.광주지방기상청은 “9일 대체로 흐리다가 가끔 구름 많겠다. 낮 기온이 올라 덥겠다”고 밝혔다.광주·전남 아침 최저기온은 18~20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10일 낮기온은 32도, 11일에는 33도까지 오르면서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주말 사이 내렸던 비가 새벽까지 이어지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전남동부남해안 5~20mm, 광주·전남(동부남해안 제외) 5mm 미만이 될 전망이다.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광주 유흥가서 전현직 ‘보도방’ 업주 간 다툼…1명 사망광주지역 유흥가..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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