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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끝내기4

굿바이 나지완 ...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스타 ‘원클럽맨’ 15년 선수 생활 마감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 KIA 우승 이끈 끝내기 홈런 주인공 221홈런 타이거즈 최다…“팬들에 받은 사랑 깊이 새기며 살겠다” 2009년 10월 24일 밤 광주 전역에 환호성이 터졌다. KIA 타이거즈 나지완의 방망이를 떠난 공이 외야 좌측 관중석 상단으로 향하는 순간, 광주는 승리의 함성으로 들끓었다. KBO리그 역사상 가장 극적인 한국시리즈 끝내기를 연출했던,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최다 홈런’ 주인공 나지완이 그라운드를 떠난다. 타이거즈 ‘원클럽맨’ 나지완(37)이 1일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나지완은 이날 구단과 면담을 하고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나지완은 “무럭무럭 성장하는 후배들과 팀의 미래를 위해 깊은 고민 끝에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심했다”며 은퇴 .. 2022. 9. 2.
‘정해영표’ 자신감 던진다 지난해 7월 한화전 통해 프로 데뷔한 고졸 2년 차 투수 데뷔전 ‘승리투수’ 스포트라이트...끝내기 순간 쓴맛도 “1년의 경험 통해 책임감 배워, 더 발전할 것” KIA 타이거즈의 ‘겁 없던 막내’ 정해영이 2021시즌에도 자신감을 던진다. 지난해 KIA 마운드에 정해영이라는 ‘샛별’이 탄생했다.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우선지명 선수로 프로에 뛰어든 그는 시작부터 강렬했다. 7월 1일 한화와의 홈경기를 통해 프로데뷔전에 나선 정해영은 1-3으로 뒤진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정리했다. 볼넷으로 시작했지만, 병살타에 이어 김태균의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카운트 3개를 채웠다. 그리고 9회에 터진 나지완의 끝내기 안타로 KIA가 4-3 승리를 거두면서, 정해영은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이후 신인답지 .. 2021. 1. 26.
김호령, 끝내기승 시작점에서 부진 탈출을 외치다 KIA 수요일 한화전 3타석, 삼진→사구→도루 실패로 부진 9회초 선두 타자 출격해 안타치고 득점하며 역전승 발판 타격 부진 마음 고생…맷 감독 “선수에 믿음 보여주는 게 약” ‘호랑이 군단’의 시즌 첫 끝내기 승부에서 도화선이 됐던 김호령이 슬럼프 탈출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KIA 타이거즈는 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시즌 4차전에서 4-3 역전승을 거뒀다. 3-3으로 맞선 9회말 2사 만루에서 나온 나지완의 안타로 만든 극적인 끝내기 승리. 7월 첫 날의 승리는 1승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KIA는 앞선 키움과의 주말 원정에서 두 경기 연속 영봉패를 당했다. 투수진이 두 경기를 3실점으로 막았지만, 20이닝 연속 무득점 속 연패가 기록됐다. 그만큼 1일 경기에 나서는 야수들의 부담이 .. 2020. 7. 3.
무득점 끊은 KIA 나지완, 경기도 끝냈다 한화와의 홈경기서 시즌 첫 끝내기 안타 '고졸루키' 정해영 데뷔전서 승리 투수 “팀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KIA 타이거즈의 나지완이 팀에 첫 끝내기 승을 안겨줬다. KIA가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9회말 2사 만루에서 나온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으로 4-3 승리를 거뒀다. KIA의 시즌 첫 끝내기 승리다. 나지완은 길었던 무득점 행진을 깨는 적시타와 승리를 확정하는 결승타까지 날리면서 값진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1회 첫 타석에서부터 나지완의 방망이가 움직였다. 톱타자로 나온 김선빈이 중전안타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터커가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전 안타로 분위기를 살렸다. 그리고 나지완의 우중간을 공을 보내면서 김선빈을 홈으.. 202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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