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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극장에서 열리는 새해 첫 GV…‘세기말의 사랑’ 24일 임선애 감독 출연…김희정 감독 진행 2024년 광주극장에서 새해 첫 GV(게스트 비짓)가 열린다. 광주극장은 ‘세기말의 사랑 임선애 감독 GV’ 행사를 오는 24일 오후 3시에 진행한다. 지난달 개봉한 임선애 감독의 영화 ‘세기말의 사랑’을 상영한 뒤, 관객들과 씨네 토크를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세기말의 사랑’은 뉴 밀레니엄 드라마를 기치로 내건 작품으로, 새천년을 맞이하는 20세기 말 특유의 감성이 녹아있다. 1999년 12월 31일, 주인공 김영미(이유정 분)는 짝사랑하던 도영(노재원)에게 용기를 내 고백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영미 앞에 문득 ‘도영의 마누라’임을 주장하는 유진(임선우)이 나타나 혼란을 겪는다. 영미는 사랑과 돈을 모두 잃어버린 채 2000년 1월 1일을 맞이.. 2024. 2. 13.
광주독립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 선정 김희정 감독 등 16명 참여 김애란 단편소설 각색·연출 광주영화인들이 참여한 독립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가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에 선정됐다. 광주독립영화협회(오태승 대표)는 김희정 감독의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에 참여한 광주 영화인들은 김희정 감독을 비롯 총 16명이다. 이번 작품은 소설가 김애란 작가의 동명 단편 소설을 영화로 각색 및 연출한 작품이다. 폴란드와 광주 선운지구, 518 민주광장, 광주천변 등 에서 촬영을 진행한 작품의 제작진으로 광주 영화인들은 다음과 같다. 이세진(프로듀서), 허지은(조감독), 백종록·김대환(제작실장), 유명상(현장편집, 데이터매니저), 김신혜(스크립터), 송한울(제작부), 송승은(연출부), .. 2023. 4. 18.
깊어가는 가을 인문학 앙상블 축제 ● 전남대 ‘노둣돌’·철학연구센터 국가폭력 사례 중심 인권 강연 시 낭송회·시민미술학교도 ● (사)인문지행 이승우 작가·김상봉 교수 강연 클래식 연주·재즈 등 공연도 깊어가는 가을 시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축제가 열려 눈길을 끈다. 코로나 시대 일상의 회복을 희원하고 다채로운 강연과 공연을 매개로 인문적 감성을 충전하자는 취지다. 전남대 인문학연구원 HK+ 가족커뮤니티 사업단 ‘노둣돌’과 철학연구센터, (사)인문지행이 각기 준비한 인문주간 행사 인문학 앙상블이 그것. 이들 인문학 프로그램은 시민이 참여하고 인문생태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먼저 전남대 노둣돌과 철학교육센터는 제16회 인문주간을 맞아 31일까지 ‘코로나 시대, 인문학의 길-일상의 회복’을 주제로 인문향연을 펼친다. 가장 눈에.. 2021. 10. 25.
아름다운 자연에서 소박하게 명작 감상 19~21일 ‘호랑가시나무 숲속 영상제’ 데뷔작·클래식 영화·관객과의 대화 ‘똥파리’ ‘뜨거운 것이 좋아’ 등 상영 호랑가시나무창작소 입주작가 공연 광주시 남구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언덕은 400년 된 호랑가시나무를 비롯해 다양한 나무와 풀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낸다. 세월의 흔적이 담긴 선교사 사택 등 오래된 건물도 운치를 더한다. 옛 차고지를 리모델링한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은 독특한 광주의 전시장으로 자리를 잡았고 미술, 문학,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입주 작가가 활동하고 있는 호랑가시나무 창작소 역시 예술가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호랑가시나무 창작소 입주작가들이 소박한 축제를 준비했다. 아트주의 후원을 받아 올해 처음 열리는 ‘호랑가시나무 숲속 영상제’가 19일~2.. 2020.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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