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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령홈런12

‘끝내기 수비·5강 쐐기포’ KIA 김호령 “내년에는 더 많이 뛴다” 결정적인 호수비와 ‘한방’ 남긴 올 시즌 “와일드카드 아쉬움, 더 높은 곳에서” 수비로 외야를 호령한 KIA 타이거즈 김호령이 더 분주한 2023시즌을 꿈꾼다. KIA 김호령은 KBO리그에서도 손에 꼽는 수비 실력을 갖추 외야수다. 올 시즌에도 놀라운 수비로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팀의 8연패를 끊은 수비는 올 시즌 명장면 중의 하나다.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가 벌어진 7월 8일, KIA는 5-3으로 앞선 상황에서 9회초를 맞았다. 마무리 정해영이 마운드에 출격했고 2사 1·3루에서 상대한 하주석의 타구가 외야로 멀리 날아갔다. 중견수 키를 넘기는 큰 타구가 예상됐지만 김호령이 달려가 공을 낚아채면서 KIA는 8연패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또 하나 김호령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쏠린 경기가 있었다. 이.. 2022. 11. 3.
[KIA 연습경기 스케치] 마운드 ‘복귀 전쟁’ 멩덴 이어 하준영·심동섭·장지수 화이트팀 불펜으로 출격 터커·김호령·이우성 ‘홈런포’ 현역 예비역 김석환도 ‘눈길’ 23일 2020 도쿄올림픽이 개막했습니다. 올림픽에 맞춰 KBO리그는 ‘휴식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리그는 쉬어가지만, 후반기를 위한 선수들의 움직임은 계속됩니다. 6연승을 달리며 뜨거운 7월을 보냈던 KIA도 23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자체 연습경기를 갖고 컨디션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날 특히 마운드에 눈길이 쏠렸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전반기가 일찍 막을 내리면서 부상 복귀전을 치르지 못했던 외국인 투수 멩덴이 연습경기 두 번째 등판에 나섰습니다. 4회까지 63구를 던진 멩덴은 17명의 타자를 상대해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최고 구속은 146㎞을 찍었습니다. 멩덴.. 2021. 7. 24.
‘불 붙었는데’ 갑작스런 전반기 종료가 아쉬운 KIA 선수들 ‘고졸 루키’ 포수 권혁경 “이제 프로 데뷔 했는데” 3경기 연속 홈런 김호령 “이제 타격에 눈 떴는데” 부상에서 회복한 최형우 “명예회복은 후반기에” KIA 타이거즈에서 갑작스러운 리그 중단이 가장 아쉬울 선수는 누구일까? 7월 6연승을 달리던 ‘호랑이 군단’은 두산·NC발 코로나 사태로 인한 ‘리그 중단’으로 아쉽게 질주를 멈췄다. ‘에이스’ 브룩스를 중심으로 마운드가 안정세로 접어들었고, 타선도 상승세를 탔던 만큼 KIA에는 아쉬운 결정이 됐다. 이번 결정이 가장 야속할 선수는 ‘고졸 루키’ 권혁경이다. 지난 11일 권혁경은 KBO리그 화제의 인물이 됐다. 팀 내 밀접접촉자 발생으로 포수 두 명이 동시에 빠지면서 고졸 포수 권혁경은 선발로 프로 데뷔전에 나섰다. 휴식날 밥을 먹다가 급히 1군으로 올.. 2021. 7. 15.
KIA, 4경기 7홈런 ‘펑펑’… 반전의 7월 부상 브룩스 한 달만에 선발 타선 복귀 최형우 연패 끊어 김호령 3경기 연속 홈런포 ‘부상병동’·‘장타 부재’라는 숙제를 풀자 3연승이 찾아왔다. KIA 타이거즈가 악몽의 6월을 뒤로하고 3연승으로 7월을 열었다. KIA는 지난 6월 29일 NC와의 홈경기에서 3-7 역전패를 당하며 최근 5연패, NC전 6연패에 빠졌다. 지난 30일 경기가 비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KIA의 6월은 6승 17패(승률 0.261)의 처참한 성적으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KIA는 7월 시작과 함께 3경기에서 3승을 수확했다. KIA 부진의 원인 중 하나였던 ‘부상’ 변수에 변화가 있었다. 팔꿈치 통증으로 빠졌던 브룩스가 1일 NC를 상대로 한 달 만에 마운드에 올랐고, 햄스트링 부상에서 벗어난 최형우도 이날 다시 타석에 섰다. .. 202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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