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9 “코로나19 고통분담” K리그 선수들 연봉 삭감 3600만원 초과분의 4개월 급여 10%… 대상자 협의 후 결정 K리그 선수들이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위해 연봉 삭감에 나선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0년도 제5차 이사회를 열고 ▲선수-구단 상생을 위한 코로나19 고통분담 권고안 ▲김천 상무(가칭) 창단 가입승인 ▲마케팅, 상벌, 경기, 유소년 등 각종 규정 신설 및 개정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고통분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확정했다. 전날 연맹은 K리그 감독 간담회 및 주장 간담회를 갖고 ‘선수-구단 상생을 위한 코로나19 고통분담 권고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권고안은 K리그 전체 선수 중 기본급이 3600만원을 넘는 약 64%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3.. 2020. 8. 20.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