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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8

눈길 끈 KIA 이의리 “올림픽 가고 싶어요” 25일 시범경기에서 5이닝 7K 무실점 호투 26일 롯데 선발 김진욱과 ‘특급 좌완’ 주목 30일 KT전서 두 번째 등판, 선발 어필 무대 “운이 좋았다”면서도 “올림픽에 가고 싶다”고 웃은 이의리. KIA 타이거즈 팬들이 ‘특급 루키’의 등장에 2021시즌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KIA 타이거즈의 이의리는 지난 25일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KBO리그 첫선을 보였다. 선발로 나온 그는 5이닝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선보였다. 72개의 공 중 중 42개를 스트라이크존에 꽂아 넣었고, 직구 최고 구속은 148㎞ 평속은 144㎞를 찍었다. 체인지업은 16개를 구사했고, 13개의 커브와 3개의 슬라이더도 기록했다. 직구의 힘으로 강타자들과 맞붙은 이의리는 매서운 체인지업을 더해 아웃카운트를 쌓.. 2021. 3. 26.
‘초대 공수처장 후보’ 판사출신 김진욱·검사출신 이건리 ‘대한변협 추천’ 추천위 전원 찬성 문 대통령 지명 뒤 청문회 등 절차 공수처, 내달 중순 정식 출범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최종후보 2인으로 김진욱(54·사법연수원 21기)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과 이건리(57·16기)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이 28일 추천됐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6차 회의에서 야당 측 추천위원의 퇴장 속에서 이 같이 의결했다. 지난 10월 30일 추천위가 발족한지 약 2달만이다. 야당 측 추천위원인 이헌 변호사와 한석훈 성균관대 교수가 퇴장한 가운데 의결 절차가 진행됐다. 개정 공수처법에 따라 나머지 추천위원 5명의 찬성으로도 의결정족수가 성립됐다. 추천위는 “야당 추천위원을 제외한 나머지 위원들이 2차례의 표결 끝에 최종적으로 대한변협이 추천한.. 2020. 12. 28.
KT 이강철 감독, 재계약 선물 안고 광주 방문 조범현 전 감독·팬들에 감사 인사 KT 이강철 감독이 재계약 선물을 안고 고향으로 왔다. 이 감독은 “선수들 덕분이다. 얼굴 보면서 이야기하면 이상할 것 같아서 전체 메시지로 감사 인사를 했다”고 웃었다. KBO의 ‘막내’ KT위즈의 창단 첫 포스트 진출을 이끈 이 감독은 지난 26일 구단과 3년 재계약을 했다. 계약 기간 3년,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의 ‘우승감독급’ 대우다. 이 감독은 기분 좋은 소식과 함께 친정 KIA와의 경기를 위해 27일 고향으로 왔다. 이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의 자리에서 “재계약 전에는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되고 나니까 새로운 부담이 된다”며 “4경기 집중하고 시즌 끝나고 나머지 구상을 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전임 조범현, 김진욱 감독에게 감.. 2020. 10. 27.
한국 야구 미래들 누가누가 잘하나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개막 ‘신생팀’ 나주 광남고 데뷔전 승리 광주일고, 12일 강릉고와 첫 경기 코로나19를 뚫고 아마야구도 새 시즌을 열었다.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11일 서울 목동구장과 신월야구장에서 시작됐다. 오는 22일까지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개 권역별 추첨을 통해 선발된 41개 고교가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대결을 벌인다. KIA 1차 지명 대상 학교인 정읍 인상고가 대회 날 ‘홈런쇼’로 가장 먼저 승리를 신고했다. 인상고는 대구 상원고와의 경기에서 3회 터진 박성윤의 솔로포와 6회 나온 전희범과 백승민의 백투백 홈런 등을 앞세워 5-1 승리를 거뒀다. 인상고는 13일 오후 12시 30분 인천 제물포고와 32강을 치른다. 지난해 11..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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