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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감독 “2022 호랑이 해, KIA 타이거즈 해로 만들겠다” “제로베이스에서 시작 기초부터 탄탄하게 소통과 신뢰로 선수단 뭉치게 하겠다 포지션별 무한경쟁해야” “임인년 (壬寅年) 호랑이해를 KIA 타이거즈의 해로 만들겠다”며 김종국 신임 감독이 뜨거운 2022시즌을 예고했다. KIA 김종국 감독이 6일 기아 오토랜드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의 항해를 시작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30년 가까이 몸담은 KIA타이거즈라는 명문 구단의 사령탑에 올랐다는 것이 큰 영광이다”며 “책임감도 느낀다.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는 마음으로 많은 것을 바꾸고 기초부터 탄탄해져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소통과 신뢰로 선수단을 뭉치게 하겠다. ‘팀 퍼스트’ 정신으로 뭉치면 못할 일도 없을 것이다. 항상 제일 높은 곳을 생각하고 있다”며 “선수들에게 추구하는 것은 결과를 두려워하.. 2022. 1. 7.
김종국 KIA 신임감독 “이겨야 프로 … 타이거즈 명가 재건 나서겠다” 1996년 입단 ‘타이거즈 원클럽맨’ 조용하면서도 강단 있는 리더십 가져 “부족한 장타력 스피드로 극복 공격적이고 이길 수 있는 야구 하겠다” “프로는 이겨야 한다. 책임감으로 명가 재건에 나서겠다.” KIA 타이거즈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김종국 수석코치를 선택했다. 계약기간은 3년, 계약금 3억원·연봉 2억5000만원이다. 광주일고와 고려대를 거쳐 1996년 KIA 전신 해태 유니폼을 입은 김종국 신임감독은 2010년 그라운드와 작별할 때까지 ‘타이거즈맨’으로 살았다. 작전, 주루코치 그리고 수석코치에 이어 지휘봉을 잡을 때까지 단 한 번도 타이거즈를 떠난 적이 없다. 명가재건이라는 집을 짓기 위해 바닥부터 다시 다져야 하는 KIA는 누구보다 팀을 잘 아는 이를 감독으로 선택했다. 김 감독에게 타이거즈는.. 2021. 12. 5.
KIA, 수비 기본부터 다진다 강도 높은 마무리캠프 훈련 준비부터 스텝까지 “정확하게” KIA 타이거즈가 ‘정확함’으로 승률을 높인다. KIA는 지난해보다 강도 높은 마무리캠프를 소화하고 있다. 캠프를 이끄는 김종국 수석코치가 ‘기본기’를 강조하면서 수비 비중도 높였다. 수비 훈련 시간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는 ‘정확성’이다. 김민우 수비 코치는 물론 김 수석코치도 직접 펑고를 때리면서 선수들에게 “정확하게”를 외치고 있다. 빠른 동작보다는 정확한 동작이 이번 캠프 선수들에게 주어진 숙제다. 준비 자세부터, 공을 잡고, 포구하는 순간 스텝 하나까지 까다롭게 살펴보고 있다. 김 수석코치는 “기본기 위주로 많이 하고 있다. 아웃카운트 늘리는 방법이니까 정확히 해야 한다. 그래야 게임을 이길 수 있다”며 “급하게 하면서 아웃카운트 2개를 .. 2021. 11. 25.
KIA 김종국 수석코치 “‘제로베이스’에서 경쟁력 키운다” 11일 광주 마무리 캠프 시작…29일까지 진행 “올 시즌 야수진 실패·훈련량 늘려 기술 보완” KIA 김종국 수석코치가 11일 마무리캠프 훈련에 앞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의 김종국 수석코치가 ‘제로베이스 캠프’를 예고했다. KIA는 1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1군 선수단 마무리캠프를 시작했다. 지난 4일 퓨처스리그 선수단에 이어 휴식을 취했던 1군 선수단도 훈련에 돌입하면서 KIA의 2022시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캠프는 앞서 예고된 대로 김종국 수석코치가 지휘한다. 다만 처음 캠프 일정이 처음 발표됐을 때와는 많은 변화가 있다. 지난 1일 윌리엄스 감독과 함께 조계현 단장이 동시에 물러나면서 김 수석코치의 어깨가 무겁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의 인터뷰 자리를 가진 그..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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