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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8

김장보다 사먹는게 더 저렴…올해 김포족 더 늘었다 김장 10㎏ 기준 7~8만원대…시중 대기업 김치 최대 40% 이상 저렴 지난해 김치 소매판매액 3175억원…전년동기 대비 10.95% 증가 주부 김현숙(63·나주시 영산동)씨는 올해 40여 년간 매년 겨울 연례행사였던 김장을 하지 않기로 했다. 김씨는 김치를 담그는 대신 시중에 판매 중인 김치를 사 먹기로 했다. 김씨는 “최근 김장 재료 값이 예년보다 크게 비싼 건 아니지만, 완제품을 사는 게 더 이익인 것 같다”며 “되려 잘 고르면 맛도 괜찮고 값이 싼 제품을 쉽게 구할 수 있다. 무엇보다 노동력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에 살고 있는 김씨의 자녀들도 환갑을 넘은 어머니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김치를 구매해 먹겠다고 한 상태다”고 덧붙였다. 본격적인 김장철에 접어들었지만, 김장 준비로.. 2023. 11. 27.
무·깐마늘 등 김장재료 채소값 안정세 건고추는 25% 급등 김장에 필요한 채소와 양념류의 가격이 작년보다 싼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농수산물 가격정보 2318호’에 따르면 이달 20일 기준, 양동시장의 무 1개 가격은 작년 같은기간 보다 22.3% 저렴한 15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깐마늘(1㎏)은 9000원으로 전년(1만원) 보다 10% 내려갔고, 양파(1㎏)도 3.4% 저렴한 2300원, 당근도 전년(4560원원)보다 싼 4500원 선이었다. 새우젓(1㎏)도 1만1300원으로 1000원(8.1%) 싸졌으며 멸치액젓(1㎏)은 작년과 비슷한 5330원이었다. 배추 1포기 가격은 전년보다 비쌌지만, 가을배추가 본격 출하되면서 2주전(4910원)보다 18.5% 하락한 4000원에 거래되고 있었다. 다만 건고추.. 2023. 11. 21.
가을 배추·무 재배면적 4년 만에 최저…김장 물가 ‘비상’ 올 배추 재배면적 1만3152㏊…지난해보다 5.7% 802㏊ 감소 배추값 전년보다 40% 넘게 상승…김장철 앞두고 채소값 불안 올해 가을배추와 무 재배면적이 4년 만에 최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면서 이로 인해 출하량이 감소,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최근 배추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40% 상당 비싸다는 점에서 당장 김장철을 앞두고 채솟값에 비상이 걸렸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가을배추·가을무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1만3152㏊로 작년보다 5.7%(802㏊) 감소했다.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2019년(1만968㏊) 이후 4년 만에 가장 적은 것이기도 하다. 통계청은 올해 가을배추 심는 시기(정식기)에 배추 가격이 하락하는 등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했다고.. 2023. 10. 30.
김치 전문가 도전 하세요 ‘김치 리더스 아카데미’ 운영 광주김치타운·김치연구소 ‘김치 리더스 아카데미’ 운영 7월부터 12주간 이론·실습 6월30일까지 수강생 모집 광주시는 “세계김치연구소 주관으로 김치산업을 이끌 핵심 리더 양성을 위한 ‘2023년 광주김치타운 김치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김치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으로 ‘김치의 날(11월 22일)’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김치의 문화·경제적 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김치의 역사와 문화, 과학, 산업기술에 이르기까지 김치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김치 최고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7~9월 12주간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김치 역사·문화 및 정체성 ▲김치 제조공정 이해와 실습 ▲원·부재료 발효 특성 ▲발효 메커니즘과 김치 종균 원리..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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