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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36

이제는 복구다…광주·전남 민·관 피해 현장서 구슬땀 전남도청 직원들이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곡성·담양지역 긴급복구에 발벗고 나섰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구례 5일시장 상가 복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광주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주민, 군 등도 비가 멈추자 피해 복구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소속 공무원 600여명 규모의 긴급복구 지원반을 신속히 조직해 침수피해 현장에 본격 투입했다. 도청 공무원들은 자원봉사자, 군인 등과 함께 매일 조를 편성해 수해 복구를 돕게 된다. 10일에는 곡성군에 감사관실 12명 등 315명, 구례군에 도민행복소통실 6명 등 1080명, 담양군에 자치행정국 53명 등 480명 등이 투입됐다. 휴가중인 직원들까지 즉각 복귀해 피해복구에 동참하는 등 필수요원을 제외한 사실상 전 직원이.. 2020. 8. 11.
광주 군공항 이전 ‘초대형 빅딜’로 물꼬 트나 최근 광주에서 시장·지사·강기정 수석 등 6자 회동 4500억 지원+의대·공항공사 유치 등 인센티브 논의 광주 군 공항 이전을 둘러싼 초대형 ‘빅-딜’이 부상하면서 지역 민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초대형 빅-딜이 합의된다면 전국 최초로 군 공항 이전의 물꼬를 트게 된다는 점에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민주당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에 따르면 지난 18일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 서삼석 전남도당위원장, 김산 무안군수 등 6명은 광주 서구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회동을 갖고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를 논의했다.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를 놓고 광주·전남의 광역단체장과 시도당 위원장, 청와대 수석, 이전.. 2020. 7. 22.
“지자체·정치권 공조 초대형 프로젝트 발굴 재도전해야 ” 방사광가속기 유치 실패 향후 과제는 호남권 첨단미래산업의 도약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며, 1조원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전에 뛰어든 전남이 끝내 분루를 삼켰다. 공모 당시 수도권 접근성, 연관산업 형성 등 불리한 평가 항목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 ‘기울어진 운동장’임에도 불구하고, 3점차로 선전했다는 평가도 있다. 이번 전남의 ‘총력전 끝 유치 실패’는 과제도 남겼다. 추후 정부의 대형 프로젝트 공모에 있어 국토균형발전을 위주로 평가지표를 개선해 미래에 대비하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이상의 초대형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유치해 허탈한 호남 민심을 달래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개교를 앞둔 한전공대를 뒷받침하거나 견인할 수 있는 세계적인 연구개발시설을 신설해 일제강점기부터 계속되고 있는 호남 낙후를 극.. 2020. 5. 11.
1조 규모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전 돌입 유치위 구성 전방위 활동 역량 결집 유치 당위성 홍보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호남에 유치하기 위해 광주·전남·전북의 각계 인사들이 9일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방위 유치전에 돌입했다. 유치위원회는 이날 첨단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1조원대의 연구개발시설과 관련 인재를 일거에 수급할 수 있는 호재를 반드시 붙잡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유치위원들은 호남권에만 방사광·양성자·중이온·중입자 등 가속기가 없는데다, 어렵사리 설립 인가를 받은 한전공대를 세계 굴지의 대학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전남 나주에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설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위원회’는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김영록 전남지사, 조환익 전 한전 사장, 김도중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 2020.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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