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영록 전남지사17

전환점 맞은 행정통합 광주시·전남도 논의 급물살 타나 이용섭 시장 “김영록 지사와 큰 틀 합의 중요” ‘2단계 공론화 절차’ 수용, 지지부진 했던 논의 ‘물꼬’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도의회에서 밝힌 2단계 논의 절차를 사실상 이용섭 광주시장이 받아들이면서 앞으로 시·도 간 통합 방식이나 시기 등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9일 송형일 광주시의원의 시·도 통합 관련 시정질문 답변에서 또다시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통합 논의는 양 시도 간 긴밀한 협력의 틀 속에서 자유롭고 폭넓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균형발전과 광주·전남 경쟁력 제고, 글로벌 선도도시로 발전을 위한 담대한 전략, 불필요한 경쟁과 중복투자 해소.. 2020. 10. 20.
설익은 광주·전남 통합 제안…후속조치 없이 찬반 의견만 분분 행정통합 어떻게 돼가나 이용섭 광주시장이 지난 10일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제안한 뒤 일주일이 지났다. 지역정치권, 시도민, 교수 및 전문가 등이 찬반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 내 이슈로 부상했지만, 정작 제안에 따른 후속 조치는 아직 구체적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 통합 상대방인 전남도가 원칙적인 공감만 표하고, 구체적인 움직임이 없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우선 ‘만남’을 제안했지만, 전남도는 지역 내 찬반이 분명하게 나눠져 있는 상태에서 “난감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광주·전남의 행정 통합은 논의 자체로 상생 협력 분위기를 만들어 그동안 갈등·마찰을 보였던 현안의 해결과 함께 지역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 행·재정력 낭비 및 중복 투자 제어, 중앙정부 및 정치권을 상대로 한 단일 대오 .. 2020. 9. 18.
‘광주·전남 통합’ 원칙엔 찬성 속내는 복잡 뉴스초점 - 시·도 통합 논의 광주시, 사전 교감 없이 제안 … 전남도 “진정성 보겠다” 신중 군공항 이전·2차 공공기관 유치 등 현안 공감대 이뤄야 가능 이용섭 광주시장의 광주·전남 행정구역 통합 제안에 대해 전남도가 ‘공감대 형성과 의견 수렴 선행’을 전제로 찬성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통합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인지에 시·도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전남보다 먼저 통합 논의를 시작한 대구·경북의 경우 대구경북연구원 중심으로 ‘대구경북행정통합연구단’을 구성한 뒤 ‘행정통합 기본구상안’을 마련하는 등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다. 분리보다는 통합을 통해 몸집을 키워 자생력을 갖추고 중앙정부를 상대로 행·재정적 지원을 요구하며, 타 지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도다. 광주·전남.. 2020. 9. 14.
농산물 유통 거점 ‘농협 장성물류센터’ 첫발 농자재센터·하나로마트 물류센터 등 3곳 2022년까지 입주 4만4215㎡ 규모·250명 인력운영…일자리·소비 창출 기대 전남 농산물의 전국 유통 거점역할을 할 ‘농협 장성물류센터’가 일부 업무를 시작하며 첫발을 내디뎠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일부터 농협 장성물류센터 내 ‘호남자재유통센터’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유두석 장성군수 등은 장성물류센터를 방문해 공사 진척상황과 운영계획 등을 점검했다. 농협 장성물류센터는 장성군 장성읍 유탕리 일원에 4만4215㎡(1만3375평, 2층, 대지면적 9만2132㎡) 규모로 오는 2022년까지 조성된다. 예산 902억원이 투입됐다. 군 계획시설인 이곳은 지난 2012년 전남도와 장성군, 농협중.. 2020. 9. 1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