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영록 전남지사16

김영록 지사, 이낙연 신당 비판 ‘파장’ “민주당 분열은 선거 실패” 호남의 절박한 민심 대변 지역정치권 “탈당·분당 이낙연, 분열 거론 자격 있나… ” 김영록 전남지사가 24일 이낙연 신당 창당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고 나서면서 정치권은 물론 호남지역에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김 지사의 발언은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이 민주당의 안방인 광주를 방문한 사이에 나와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24일 전남도청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에도, 국민의힘에도 신당이 생겨나고 있다”며 “다당제, 양당제 중 뭐가 좋을 지는 논의가 있을 수 있으나 그것은 평상시, 즉 비선거철에 하는 얘기고 선거를 앞둔 현 시점에서 민주당이 분열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의 신당 창당을 반대하는 입장을 .. 2024. 1. 25.
혈세로 개인 스마트워치·이어폰 산 공무원들 노조 운영 매점 통해 공용물품 구매 때 사적 물품 끼워 넣어 착복 전남도 감사서 사무관리비 유용 50명 적발…6명 고발 수사 의뢰 공무원노조 “책임 깊이 통감…매점 운영권 양도 적극 검토할 것” 전남도가 최근 3년간 사무관리비 집행내역을 감사한 결과 예산을 사적으로 사용한 직원 50명을 적발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5일 사무관리비 감사 결과에 대한 대도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불법 지출 예산 전액을 환수하고 잘못된 관행을 쇄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감사관을 단장으로 2개 반 8명으로 감사반을 구성해 사무관리비 지출서류, 거래처 매출장부 23만 건을 집중 감사했다. 감사 결과 50명이 사무관리비 예산으로 상품권,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지갑.. 2023. 5. 26.
신안에 ‘국립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 전남도, 해수부 공모 선정…신안 압해읍 일원 2026년 완공 갯벌 보전 통합관리 등…30년간 1441억원 경제 효과 기대 신안이 ‘국립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이하 보전본부)를 유치했다. 갯벌의 체계적인 보전과 함께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보전본부 건물은 오는 2024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2026년 완공된다. 전남의 신안과 보성·순천, 충남 서천, 전북 고창 등 4곳에 있는 갯벌을 아우르는 ‘한국의 갯벌’은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21개 위원국 만장일치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이후 해양수산부는 8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갯벌을 통합 관리할 사무국인 보전본부의 건립지를 선정하고자 공모를 시행했다. 전남도는 27일 “해수부가 공모한 보전본부 설.. 2022. 10. 29.
전남·경북 지자체, 지역균형발전 상생화합 선언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 공생공영 미래비전 선언문 발표 대한민국 민주화와 산업화 과정의 양대축인 전남도와 경북도가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통해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영호남 상생화합을 선언했다. 전남도와 경북도는 11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일원에서 영호남 지역민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대(지금은 지방시대), 하나되는 영호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전남 22개 시·군 유림과 문화예술인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영호남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의 백미인 비전 선포식은 영호남의 상생과 화.. 2022. 10. 1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