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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선빈, 허벅지 통증 DL… 류지혁 '이적 신고식' KIA 타이거즈 김선빈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KIA는 10일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김선빈을 부상자 명단에 등재했다. 김선빈은 9일 KT와의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5회초 2사 2·3루 상황에 중전 적시타를 기록한 뒤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주루 도중 통증을 호소한 김선빈은 바로 교체됐고, 병원 검진 결과 ‘좌측 햄스트링 근육이 부어있는 경미한 대퇴이두근 염좌’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근육 및 근막 손상은 피했지만 재발이 잦은 부위인 만큼 KIA는 부상자 명단에 넣어 차분히 관리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선빈을 대신해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내야수 류지혁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일 KIA전에서 종아리에 사구를 맞았던 류지혁은 이날 트레이드 이후 처음 엔트리에 등록돼 KIA 신고식을 .. 2020. 6. 10.
1000안타 김선빈, 위기가정 아동돕기 1000만원 기부 KIA타이거즈 김선빈이 1000안타 달성을 기념하며 위기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선빈은 2008년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한 뒤 지난 5월 27일 수원 KT전에서 우전 안타를 터트리면서 1000번째 안타를 만들었다. KBO리그 통산 97번째 기록. 김선빈은 최근 자신의 기록 달성을 기념해 굿네이버스에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위기 가정 아동들의 심리 치료와 복지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빈은 “어린 시절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어렵게 야구를 시작했던 만큼 어려운 상황의 어린이들과 기쁨을 함께 누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 2020. 6. 8.
‘에이스’ 양현종 140승 채운, KIA 선발 전원 안타 터커 스리런으로 시즌 13번째 기록 화끈한 타격으로 롯데전 8연승 질주 ‘호랑이 군단’이 선발 전원 안타로 롯데전 8연승을 내달렸다. KIA 타이거즈가 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5차전에서 11-2대승을 거뒀다. 올 시즌 5번의 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KIA는 지난 시즌 성적까지 더해 롯데전 8연승에 성공했다. 타선의 지원을 받은 양현종은 6회를 1실점으로 지키면서 시즌 4승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KBO리그 역대 5번째 140승 기록도 완성됐다. KIA가 5회에만 7점을 뽑아내는 등 선발 전원 안타로 롯데 마운드를 폭격했다. 초반은 ‘잔루 타이거즈’의 모습이었다. 1회초 양현종이 손아섭의 2루타와 이대호의 적시타로 1실점을 했다. 1회말 김호령과 김선빈이 각각 몸에 .. 2020. 6. 3.
상승세 탄 KIA ‘문 단속’이 상위권 안착 가른다 선발야구로 지난주 5승 1패 이민우·임기영, 안정감 높여 이번주 KT·LG와 주중 6연전 역전패·역전승 명수와 만남 양현종, 통산 140승 -1 김선빈, 1000안타 -5 나지완, 타이거즈 최다 홈런 -1 기분 좋은 연승 뒤 연패를 조심해야 한다. 시즌 첫 스윕과 5연승까지 이룬 KIA타이거즈가 새로운 한 주 ‘뒷심’ 대결에 나선다. 주중 수원에서 KT 위즈와 상대하는 KIA는 주말에는 안방으로 돌아와 2위 LG 트윈스와 만난다. KIA는 지난주 ‘반전의 시간’을 보냈다. 롯데와의 홈 3연전에서 시즌 첫 스윕을 장식한 KIA는 아쉽게 연장 승부에서 승리를 내줬지만 SK 원정에서 위닝시리즈를 챙기며 5연승을 이뤘다. ‘꾸준함’이 관건이었던 이민우와 ‘이닝’이 고민이었던 임기영이 마운드 높이를 높여주는 등 .. 2020.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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