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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인터뷰6

부상에 쉬어가는 황대인, 부상에서 복귀한 김도영 황대인 허벅지 부상 말소 1루는 김석환·류지혁이 맡아 김도영 3루수 겸 9번타자 출장 “개막전 만큼이나 기대된다” KIA 타이거즈 황대인이 부상으로 잠시 쉬어간다. 김도영은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KIA가 14일 키움과의 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전날 수비 도중 타자주자 임지열과 충돌했던 황대인이 우측 허벅지 근육 손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큰 부상은 아닌만큼 황대인은 휴식을 취한 뒤 10일 후에 복귀할 전망이다. 또 전날 2-1의 접전 상황에서 4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밀어내기로 2실점을 한 좌완 김정빈이 빠지고, 사이드암 서덕원이 등록됐다. 13일 경기 전 남은 시즌 ‘부상’이 최대 변수라고 강조했었던 김종국 감독은 “그렇게 부상 조심하라고 강조했는데 집중력이 떨어졌던 것 같다. 부상자.. 2022. 9. 15.
KIA 김도영 “미친 선수, 나였으면” 수도권 9연전서 2승 7패 암담한 성적 속 눈길 끈 한방 “홈런 치고 뛰니 소름 돋아” “‘미친 선수’ 제가 되고 싶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아기호랑이’ 김도영이 분위기 반전을 위해 발톱을 세웠다. KIA는 수도권 9연전에서 2승 7패의 암담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안방으로 돌아왔다. 7연패에도 팬들을 웃게 한 장면은 있었다. 김도영의 프로 데뷔 홈런과 2호포가 그 장면이다. 김도영은 지난 1일 SSG와의 경기에서 대수비로 들어갔다가 5-5로 맞선 7회 첫 타석에서 담장을 넘겼다. 풀카운트에서 최민준의 7구 슬라이더를 밀어친 김도영은 156타석 만에 데뷔 홈런을 장식하면서 그라운드를 돌았다. 그리고 지난 3일 다시 한번 김도영은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1-3으로 뒤진 8회초 1스트라이크 3볼에서 서동민.. 2022. 7. 6.
역전승 발판 ‘무모한 질주’ KIA 루키 김도영 “자신 있게 팀을 위해 뛰겠다” 뛴 사람도 지켜본 사람도 “무모했다”며 웃음을 터트린 ‘깜짝 질주’였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1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천적’ 두산 베어스와 시즌 첫 대결을 벌였다. 이날 7회 ‘슈퍼루키’ 김도영에게 시선이 쏠렸다. 2-3으로 뒤진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도영은 홍건희의 초구를 공략해 좌전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폭투가 나온 사이 2루를 지나 3루까지 내달렸다. 포수 박세혁이 공의 위치를 놓치고 헤매자 3루수 허경민이 KIA의 덕아웃 앞까지 달려가 공을 잡았고, 베이스 커버에 들어온 유격수 안재석에게 송구했다. 결과는 간발의 차이로 김도영의 세이프였다. 김도영의 발로 두산을 흔든 KIA는 류지혁의 우전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1사 만루에서 나온 황대인의 역전 적시타로 6-3 승리를 거뒀다. 김도영은 .. 2022. 4. 21.
김도영 “팬들 함성에 기분 업…이제부터는 편안하게” 팀 첫 고졸 루키 개막전 리드오프 기록 5일 한화와의 홈경기서 데뷔 안타 도전 타이거즈 역사에 이름을 남긴 ‘슈퍼 루키’ 김도영이 개막 시리즈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개인 역사를 시작한다. 김도영은 지난 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22시즌 개막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예상대로 김도영은 이날 1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김도영은 타이거즈 역사상 첫 고졸 루키 개막전 리드오프라는 기록을 작성했다. 타이거즈의 대졸루키 개막전 리드오프 기록은 있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KIA의 사령탑 김종국 감독이다. 김 감독은 광주일고와 고려대를 거쳐 1996년 해태 유니폼을 입고 프로무대에 뛰어들었고, 개막전에서 가장 먼저 타석에 섰다. 김종국 감독은 김도영을 보면서..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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