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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컨벤션센터15

광주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11주기 민주인권포럼·전시회 ‘정의란 무엇인가’ 샌델 교수 리더십 조명 온라인 대담 고 김대중 전 대통령 11주기를 맞아 광주에서 김 전 대통령의 유산을 되돌아보는 민주인권평화포럼과 전시회가 개막했다. 광주시는 1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0 김대중 민주인권평화포럼’과 ‘대한민국 민주 장정 120년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용섭 시장과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설훈·김두관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 큰 획을 그은 민주화운동을 9개 주제로 구성한 민주 장정 120년 전시관을 찾아 동학농민혁명부터 3·1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촛불혁명 등 민주주의 역사의 현장을 살펴봤다. 5·18민주화운동 전시관에서는 전남도청이 계엄군에 진압되던 1980년 5월 27일 새벽 방송을 한 박영순씨 이야기를.. 2020. 8. 17.
DJ센터 2전시장 5·18자유공원내 건립 논란 광주시가 광주시 서구 치평동 5·18자유공원 내 잔디 공원과 5·18 교육관을 없애 ‘김대중컨벤션센터’(이하 DJ센터) 제 2전시장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마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5월 단체들이 이미 ‘5월 사적지 훼손’을 우려해 철회했던 방안을 다시 꺼낸데다, 도심 속 공원을 산책로 등으로 활용해온 인근 시민들 의견 수렴도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일방통행식 정책’이라는 비판이 터져나오고 있다. 21일 5월 3단체 등에 따르면 광주시는 최근 DJ센터 제 2전시장 건립 대상지를 기존 DJ센터 제1주차장에서 5·18자유공원으로 옮기는 변경 계획안을 마련, 추진중이다. 광주시 서구 치평동 5·18자유공원 내 2만1750㎡(잔디공원 1만 4688㎡+518교육관 일부 7062㎡)에 DJ센터 제 2전시장을.. 2020. 5. 24.
‘빛이 남긴 감정-AP사진전’ 3월 1일까지 김대중센터 AP통신은 UPI, 로이터, AFP 등과 함께 세계 4대 통신사 중 하나로 꼽힌다. 지금도 매일 2000개, 연간 100만개의 AP 사진이 세계의 톱 뉴스를 장식한다. 1848년 뉴욕의 6개 신문사가 입항하는 선박으로부터 유럽 지역 뉴스를 공동취재하기 위해 설립한 항구조합(harbor association)에서 출발한 AP통신은 격동하는 세계사를 앵글에 담아왔다. ‘빛이 남긴 감정-AP사진전’이 오는 3월 1일까지 김대중센터 열린홀에서 열린다. ‘빛의 기억, 찰나의 역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AP통신사 사진작품 중 대표작 20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작은 사진 속에 스민 감정, 온도, 기억에 주목했다. 이번 사진전은 총 5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빛이 남긴 감정’에선 카메라가 따라간 하루.. 2020.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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