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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4

광주 남구 마을주민단체 “기초의원이라도 우리 손으로” 후보들 초청 토론회 개최 시의원 3명 무투표 당선 투표권 박탈에 풀뿌리 자치 위기 민주당 소속 후보 3명은 불참 주민자치의 희망을 봤다 “광역의원을 뽑는 투표권을 민주당에 뺏겼으니, 동네 기초의원들이라도 우리가 직접 검증해서 뽑아 봅시다” 광주 남구의 한 마을주민단체가 26일 기초의원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는 ‘남구의원 후보자 토론회’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인 지방선거에서 동네 주민들이 직접 기초의원 후보들을 초청해 지역 발전 등을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남구주민회의’는 이날 오후 2시 광주 남구의 카페 남동풍에서 광주 남구의회 나 선거구(봉선2·진월·효덕·송암·대촌동)후보자들을 초청해 좌담회 형태의 토론회를 열었다. 이 단체가 이날 토론회를 개최한 배경에는 .. 2022. 5. 29.
광주 서구, 구청 서류 놓고 구의원-행정부 ‘실랑이’ 광주시 서구의회가 지난 23일 개최한 구정 질문에서 김옥수 서구의원과 구청 간부 공무원이 설전을 벌였다. “서류를 뺏기 위해 몸싸움 직전까지 가 1층으로 피신했다”, “내부 검토자료를 가지고 가는 건 아니지 않느냐”는 언쟁이 구정 행정과 현안사항을 묻는 구정 질문 자리에서 보란 듯 구청 곳곳에 중계됐다. 서구가 지난해 단행한 A지역아동센터 폐쇄가 적법했는지 여부가 쟁점이었다. 김 의원은 절차에 문제가 있었다며 관련 자료를 요구해 열람하는 과정에서 보여주지 않으려는 공무원들과 ‘몸싸움 직전’까지 갔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7월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형을 선고받은 아동센터 원장과 관련, 해당 시설을 폐쇄한 서구 행정을 문제삼았다. 항소심 등이 남아있는데 1심 .. 2021. 3. 29.
일탈·갑질 이어 의원실 넓히기…기초의원들 ‘너무 하네’ 북구의회 2인 1실, 개인실로 리모델링…냉난방기 재설치 등 예산 낭비 지적도 남구의회도 전문위원실 없애고 의원사무실 넓히기 나서 공무원노조 거센 반발 “시민 삶 보다 자신 안위 지키기 열 올리나” 비판…공천시 철저한 검증 거쳐야 광주지역 기초의원들의 일탈행위와 ‘갑질’ 행태가 끊이질 않고 있다. 특정업체에 수의계약을 요구하거나 특정인에 대한 채용 요청, 주·정차 과태료 면제 요구에 이어 자신들 개인 사무실 확대 요구까지 나왔다. 의회의 자정 작용 부재 뿐 아니라 이들을 공천한 책임이 있는 정당이 적극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9일 광주시 북구의회에 따르면 북구는 내년 3월 말까지 의회공간을 1889㎡(기존 1633㎡)로 늘리는 ‘북구의회 환경 개선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 2020. 12. 30.
기초의원 ‘갑질’ 천태만상…공무원을 ‘종’ 부리듯 공무원노조 광주본부 ‘지방의회 의정활동 조합원 인식’ 설문 3375명 중 65% “기초의원 ‘갑질’ 있다” 답해 인사 청탁·이권 개입…법령 위배 지시 등 다양 # 개인 청탁에 의한 자료를 민원처리를 위한 자료처럼 말하거나, 기초의원에게는 자료 요청권한이 있다면서 보좌관들이 강압적으로 부당한 자료를 요청해요. # 지인들 인사청탁을 비롯해 지인 업체에 대해 일감을 몰아주고, 부당한 예산을 끼워 넣으라고 강요해오고 있어요. # 해결이 불가능한 민원을 넣고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으면 지속적으로 관련 자료를 요구하고, 담당공무원에게 폭언과 협박까지 해요. 광주시 기초의원들의 천태만상 갑질 사례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가 실시한 광주시의회와 5개 기초의회 의원들의 ‘지방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조합원 인식 및.. 2020.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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