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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포수11

풍요 속의 빈곤? … ‘KIA 안방’ 무한경쟁 시작됐다 한승택·한준수·신범수·이상준 주전 포수 김태군과 함께 경쟁 한승택 수비·한준수 타격 신범수 공격·루키 이상준 도전 ‘풍요 속의 빈곤’인 KIA 타이거즈의 안방이 뜨거워진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캠프를 치르고 있는 KIA는 한승택·한준수·신범수와 함께 ‘2024 루키’ 이상준으로 포수조를 꾸렸다. 주전 포수 김태군과 함께 1군에서 호흡을 맞출 포수를 찾는 경쟁. 프로 입단을 앞둔 이상준을 제외하고 3명의 선수는 모두 1군 경험이 있는 이들이다. 캠프조 외에 김선우가 상무야구단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됐지만 코로나팬데믹 당시 강렬한 프로 데뷔전을 치렀던 권혁경이 오는 1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입단한 이성주와 트레이드로 키움에서 온 주효상도 있다. 숫자로 보면 KIA의 포수진이 .. 2023. 11. 19.
‘시즌 스타트’ KIA 포수 신범수 “혼을 실어 공 잡았다” 삼성전 시즌 첫 출전 연패 끊어 KIA 포수 많지만 철저히 준비 하루하루 최선 후회 없이 하겠다 기다림 끝에 올 시즌을 연 포수 신범수가 “혼을 실어서 공을 잡았다”며 웃었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1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황대인과 소크라테스의 홈런포를 앞세워 2-8 역전승을 거두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포수 신범수가 시즌 첫 경기에 나서 연패 탈출을 확정하는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잡아냈다. 기분 좋은 승리로 2023시즌을 연 신범수는 “경기 나가라는 지시를 받고 심장이 뛰었는데 막상 나가보니 재미있었다. 혼신을 다해서 공을 잡았다”며 “타석에서는 오승환 선배를 만났는데 초구에 최대한 자신있게 (배트를)돌리자는 생각이었다. 타구가 잡혔지만 타이밍이 잘 맞아 다음 타석이 기대된다. 무엇보다 .. 2023. 5. 18.
신임 단장의 ‘믿음’ 한승택 “내 역할은 지키는 야구” 김광현과 맞대결 펼친 양현종 “승택이 믿고 8이닝 던졌다” 한승택 “투수들과 호흡 중요” KIA 타이거즈 한승택이 “끝까지 가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KIA의 포수는 지난 시즌부터 화제의 자리다. 박동원의 트레이드와 FA 이적 등으로 변화가 많았던 자리. 올 시즌에는 한승택이 포수 최고참으로 안방을 지키고 있다. 9일 현재 한승택의 타율은 50타수 8안타, 0.160. 타격에서 아쉬움은 있지만 한승택은 9일 KIA가 바라는 경기를 완성했다. 이날 마운드에서는 KIA 양현종과 SSG 김광현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두 좌완의 ‘빅 매치’여서 눈길이 쏠렸던 경기는 KIA의 3-0 승리로 마무리 됐다. 변우혁의 선제 투런에 힘입은 양현종은 8이닝 10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이면서 .. 2023. 5. 11.
FA 시장 열렸다…KIA 포수 박동원 잔류 여부 관심 고종욱 등 40명 자격 명단 공시 17일부터 계약 교섭활동 시작 KIA, 키움 포수 주효상도 영입 KBO가 13일 2023년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2023년 FA 자격 선수는 총 40명으로 등급별로는 A 등급 11명, B 등급 14명, C 등급 15명이다. 처음 FA 자격을 얻은 선수가 29명이며, 재자격 선수는 7명이다. 앞서 FA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격을 유지한 선수는 4명이다. 구단별로는 NC가 8명(심창민·이재학·원종현·노진혁·박민우·권희동·이명기·양의지)으로 가장 많고, SSG 6명(박종훈·이태양·오태곤·한유섬·이재원·최정), LG(김진성·임찬규·유강남·채은성·서건창)·KT(전유수·신본기·심우준·안영명·박경수)·삼성(김대우·김현곤·구자욱·오선진·김상수)이 5명, 두산(임창민·박..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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