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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광주공장3

준비 안 된 미래, 광주 미래차 산업 자동차 연관 부품기업 568개사 중 미래차 전환 업체 1곳 뿐 100개사 전환 의향…정부에 예산 135억 요청 했지만 미반영 완성차 공장 부품 조달 줄고 내연기관 부품 기업들 도산 우려 양향자 의원 국정감사서 지적 광주의 핵심 현안인 미래차(수소·전기차) 사업의 뿌리가 될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미래차 전환 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존의 내연기관 중심의 부품을 미래차 부품으로 바꾸는 준비가 사전에 이뤄져야 하는데 광주지역 568개사의 자동차 연관 부품기업 중 단 1곳을 제외하고는 ‘미래에 대한 전환’ 작업이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광주에서 미래차를 만들고 싶어도 지역 내 부품기업들이 관련 제품을 생산할 수 없어 완성차 공장이 타지역으로 떠나거나 대기업이 추가 투자를 못하는 악순환.. 2022. 10. 7.
기아차 광주공장서 확진자 4명 발생…30일 가동 중단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30일 하루 가동을 중단한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30일 광주1공장, 광주2공장, 하남 버스특수공장에 한해 1조(주간조) 가동을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아차 광주공장의 하루 생산규모는 2000대 정도다. 기아차 광주공장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공장 생산직 A씨(광주 686번)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씨는 감염 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67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686번 확진자의 접촉자 등 공장 직원 70여 명을 검사한 결과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확진된 직원들은 최근 식사 모임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공장, 식.. 2020. 11. 29.
국제유가 하락 수혜 … 한전, 3년만에 흑자 [광주·전남 1분기 상장사 ‘코로나19’ 실적 희비] 자동차 북미·유럽 수출길 막혀 기아차 광주공장 수만대 감산 금호타이어, 매출 11.1% 감소…250여 협력업체 연쇄 파장 코로나19가 올해 1분기 광주·전남 상장사들의 실적 희비를 갈랐다. 북미·유럽 수출길이 막힌 자동차 관련 산업과 유통업계는 10% 넘게 매출이 떨어졌고, 국제 유가 하락의 영향을 받은 한국전력은 3년 만에 흑자전환했다. 17일 광주·전남지역 유가증권 상장법인이 최근 제출한 올해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15곳의 총 매출액은 17조862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보다 1208억원(0.7%) 감소했다. 15개 상장사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4753억원으로, 흑자 전환한 한전의 영향으로 지난해(-5942억원) 적자를 만회했다. 매출 하락.. 2020.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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