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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투수 이준영 “내년에는 초반부터 속도 내야죠” “부상 안 당하게 준비 잘해 좋은 모습 꾸준히 유지” KIA 타이거즈의 이준영(사진)이 ‘꾸준한 2022’ 시즌을 위해 달린다 . 지난 11월 진행된 마무리캠프에서 이준영은 투수조 ‘MVP’였다. 이준영은 오버페이스를 걱정할 정도로 부지런히 뛰고 또 뛰었다. 이준영의 질주에는 이유가 있었다. 좋았던 가을 기억을 봄까지 이어가고 싶은 게 그 이유였다. 이준영은 지난 가을 철벽 불펜진의 한 축이었다. 올 시즌에도 사실상 유일한 좌완 불펜으로 활약하면서 초반 부진을 딛고 뜨거운 가을을 보냈다. 9월 이후 23경기에서 22.1이닝을 소화하면서 2.82의 평균자책점으로 2승 1패 5홀드를 기록했다. 2020시즌에도 좋은 흐름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던 만큼 초반 부진이 고민이자 숙제다. 올 시즌에는 왼쪽 햄스트링 부상.. 2021. 12. 7.
‘공끝’ 갈고 닦은 장현식 “개막만 기다려” [KIA 핫 플레이어] 서재응 코치와 2군서 밀착 훈련 묵직한 직구에 변화구 경쟁력 자신감으로 멘탈도 무장 윌리엄스 감독 “1군 연습경기 선발”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장현식이 KIA 타이거즈 마운드의 ‘조커’로 뜬다. KIA는 3일 함평 챌린저스 필드에서 라이브 피칭을 이어갔다. 이날 윌리엄스 감독이 가장 유심히 지켜본 선수는 장현식이었다. 장현식은 이번 스프링캠프를 2군 선수단에서 소화하고 있다. 함평에서 시즌을 준비하고는 있지만, 그는 윌리엄스 감독이 선발 후보로 여러 차례 언급한 인물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앞서 한 차례 장현식의 불펜피칭을 지켜본 적이 있지만 라이브 피칭은 처음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훈련에 앞서 “불펜 피칭은 봤었다. 그동안 장현식이 서재응 코치와 딜리버리 부분을 조정해왔고, 마.. 2021. 3. 4.
이준영 “좌완 고민 해결사는 나” 힘 붙은 이준영이 “무조건 막겠다”며 2021시즌 각오를 밝혔다. KIA 타이거즈에서 ‘좌완’은 오랜 고민이다. 특히 좌완 불펜진은 귀한 자원이다. 지난 시즌에도 하준영이 팔꿈치 수술로 이탈하면서 대부분의 시간 이준영이 홀로 불펜을 지켰다. 올 시즌 신인 이의리, 장민기 그리고 예비역 김유신까지 새로운 좌완 자원이 늘었지만 일단 이들은 선발 후보다. 그만큼 올 시즌에도 승리를 잇기 위해 이준영의 역할이 중요하다. 정명원 투수 코치도 “눈에 띄는 좌완으로 이준영이 있다”며 그의 이름을 언급하고 있다. 이준영은 “지난 시즌 힘이 많이 붙었고, 슬라이더와 직구 스피드가 올랐던 게 잘된 것 같다”며 “올 시즌에도 똑같이 몸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 느낀 게 있다. 스피드가 있어야 한다는 것, 힘이 바탕이 돼 .. 2021. 2. 17.
개막 다가오는데 … KIA 불펜은 미완성 [다음달 5일 키움과 프로야구 개막전] 양현종·가뇽 등 선발진 완성됐지만 박정수·임기준 부상에 불펜은 전력 공백 ‘박하전문’ 막강 전력화엔 시간 필요...하준영·이준영 외 왼손 투수 全無 김명찬·김기훈 1군 진입 ‘시동’...남은 일주일 연습경기서 해답 찾아야 개막이 다가오면서 ‘호랑이 군단’의 좌완 고민도 커지고 있다 . KIA 타이거즈는 5월 5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2020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KIA는 미국 플로리다 캠프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홍백전, 그리고 KBO 연습경기를 통해 새 시즌 틀을 짜고 있다. 선발진은 경쟁을 통해 틀이 갖춰졌다. 에이스 양현종과 함께 두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 드류 가뇽에 이어 이민우와 임기영이 ‘선발 경쟁’의 승자가 돼 선발진에서 2020시즌.. 2020.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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