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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연승5

KIA, 육상부는 뛰고 훔치고 … 베테랑은 쓸어담고 뛰는 야구로 2·3위 팀 추격 삼성과 대구 원정 한 경기 롯데·두산과 홈에서 5경기 ‘연승 뒤 연패’ 징크스를 날린 KIA 타이거즈가 또 다른 연승 행진에 나선다. KIA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를 상대했던 지난 주 4승 2패를 기록하면서 다시 4위에 자리했다. 5일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숨을 골랐던 KIA는 6일 파노니를 앞세워 두산을 상대로 9연승 질주에 성공했다. 하지만 7일 산발 7안타로 0-3 패배를 기록한 KIA는 8일 LG와의 홈경기에서는 불펜 난조 속 2-12 패를 기록했다. 연승 뒤 연패의 흐름이 일반적이지만 KIA는 달랐다. 산체스의 부상으로 인한 선발 공백 속 9일 더블헤더 일정까지 소화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었지만, KIA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주말 3경기를 모두 승리로 .. 2023. 9. 11.
KIA, 투·타 상승세 … SSG 기세 넘는다 주중 NC·주말 SSG와 홈 6연전 뜨거운 방망이로 승률 높이기 ‘호랑이 군단’이 뜨거운 타격으로 안방에서 연승을 이어간다. 사직 원정으로 후반기를 연 KIA 타이거즈가 홈 6연전을 통해 승률 높이기에 나선다. 주중 NC 다이노스를 상대하는 KIA는 주말에는 SSG 랜더스를 상대한다. 투·타의 흐름 모두 좋다. KIA는 토마스 파노니(5.1이닝 2실점)를 시작으로 양현종(6.1이닝 3실점), 이의리(7이닝 무실점) 등 좌완 ‘3인방’을 출격시켜서 후반기 첫 시리즈였던 롯데와의 원정경기를 풀어갔다. 선발로서 임무를 완수한 세 투수는 타자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모두 선발승을 챙겼다. 임기영이 26일 선발승 릴레이를 이어가게 되는 가운데 션 놀린도 재활과 실전 점검을 끝내고 주중 NC전을 통해 1군으로 복귀하는.. 2022. 7. 26.
KIA, 8연승 마감…2회 홈런으로만 6실점 선발 임기영 1.2이닝 7실점 ‘흔들’ 빛바랜 이창진의 3점포, 5-10 패 ‘홈런 3방’에 KIA 타이거즈의 연승행진이 중단됐다. KIA가 15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5-10으로 지면서 연승 행진을 ‘8’에서 마감했다. 2회초 이창진의 스리런이 터졌지만 2회말 박성한과 한유섬에게 각각 투런포와 만루포를 맞으면서 일찍 경기 흐름이 기울었다. 위기의 마운드에서 에이스 역할을 해줬던 임기영의 제구가 흔들리면서 어려운 경기가 진행됐다. 1회말 선두타자 고종욱을 2루타로 내보낸 임기영이 로맥의 중전안타로 경기 시작과 함께 실점을 기록했다. 2회초 KIA가 최형우와 류지혁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1·2루의 기회를 잡았다. 김호령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창진이 좌측 .. 2021. 8. 15.
브룩스가 불러온 바람…“1위 KT도 두렵지 않다” 에이스의 귀환에 KIA 마운드 안정 찾으며 반전의 7월 보내 야수진도 공수 집중력 높아져…홈 경기서 KT 잡을지 ‘주목’ 브룩스가 불러온 바람이 KT전에도 불까? 6월을 6승으로 마무리했던 KIA 타이거즈는 연승으로 새로운 달을 열면서 반전의 7월을 보내고 있다. 변화의 시작점에는 브룩스가 있었다. 지난 6월 1일 한화전을 끝으로 팔꿈치 통증으로 자리를 비웠던 브룩스는 지난 1일 NC와의 홈경기를 통해서 한 달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섰다. 그리고 브룩스는 우려를 떨어내는 피칭을 선보이며 에이스의 귀환을 알렸다. 최형우의 복귀까지 맞물려 KIA는 연달아 NC전 연패, 두산전 연패를 끊어내면서 7월 가장 뜨거운 팀이 됐다. 브룩스의 가세로 KIA 마운드는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KIA는 멩덴에 이어 브룩스까지 ..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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