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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박민6

영건들 성장·베테랑 긴장…KIA 내야 미래가 밝다 박찬호 리그 대표 유격수 자리매김…김도영 ‘새 역사’ 진행형김선빈 빠진 자리 홍종표 등 경쟁…박민 프로 첫 3안타·호수비표와 박민이 내야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박찬호가 사구 후유증으로 자리를 비웠을 때 박민이 유격수 자리에서 어필 무대를 가졌었다. 의욕이 넘친 박민이 수비 도중 부상을 당하면서 재활군이 되자 이번에는 홍종표가 등장했다.홍종표는 공수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내야에 새바람을 불어넣었다.이어 김선빈의 옆구리 부상이라는 악재가 발생했지만, 위기가 기회가 됐다.김선빈이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다시 박민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지난 12일 박민이 다시 1군에 콜업되면서 2020년 입단 동기 홍종표와 박민의 선의의 경쟁이 시작됐다.18일에는 박민이 9번 타자 겸 2루수로 부상 복귀 후 첫 선발 .. 2024. 6. 20.
‘부상’ KIA 박민 “감사하고 죄송…건강하게 돌아오겠다” 박찬호 빈자리 선발 라인업 기회 수비 도중 3경기 만에 부상 이탈 “많이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지난 10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KIA 타이거즈 내야수 박민이 동료들과 팬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박민은 박찬호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유격수 자리에서 기회를 얻었다. 7일 삼성전에 이어 9·10일에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던 박민의 어필 무대는 부상으로 일찍 끝이 났다. 3루 파울플라이를 잡기 위해 공을 쫓던 박민은 관중석에 몸을 부딪쳤고, 왼쪽 무릎 내측 광근 부분 손상 부상을 입었다. 큰 충돌이 있었던 만큼 박민의 부상 상황을 지켜봤던 이들은 마음을 졸였다.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지만 2~3주 정도 재활을 해야 한다. 재활·치료를 위해 1.. 2024. 4. 13.
상무야구단 ‘병장’ 박민·김현수 “KIA 새 전력 되겠다” 퓨처스리그 경기 위해 챔필 찾아 내야수 박민 “삼진 줄고 볼넷 늘어” 타율 0.320·출루율 0.413 맹활약 투수 김현수 “구속 올라 커브 통해” 남부리그 시즌 7승으로 다승 1위 “내년 시즌 KIA의 새 전력이 되겠습니다.” KIA 타이거즈가 사직 원정을 떠났던 지난 주말 챔피언스필드에 불이 밝혀졌다. 11·12일 광주에서는 KIA와 상무야구단의 퓨처스리그 ‘서머리그’가 진행됐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진행된 경기에서 두 팀은 1승씩 주고 받았다. 11일에는 0-3으로 뒤지고 있던 9회말 KIA가 주효상의 끝내기 안타로 역전승을 거뒀고, 12일에는 KIA가 선취점은 만들었지만 팀의 두 번째 투수 윤중현이 흔들리면서 5-8 역전패를 기록했다. 이번 시리즈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상무 유니폼을 입고 ‘안.. 2023. 8. 15.
대타·대수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KIA 박민 매일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나올 때까지 긴장을 풀지 못하는 선수가 있다. KIA 타이거즈 ‘야수 막내’ 박민이 훈련 시작부터 경기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또 기다리고 있다. 야탑고를 졸업하고 지난해 프로 무대에 뛰어든 박민은 현재 KIA 야수진의 막내다. 막내답게 열정과 패기 넘치지만 기회는 많이 찾아오지 않고 있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팀 상황상 박민은 5월 21일 엔트리 등록 뒤 10일 경기 전까지 3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이마저도 대주자와 대타로 세 번 그라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박민은 늘 긴장감을 가지고 경기를 주시하며 기회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소득도 있었다. 1일 한화 원정서 1-9로 크게 뒤진 마지막 9회 대타로 나온 박민은 무려 15구까지 가는 승부로 볼넷을 얻어내면서 박수.. 202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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