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아무승부4

‘약주고 병준’ 박찬호, KIA 5-5 무승부 데스파이네 상대 2타점, 결정적인 실책까지 ‘피홈런 두 방’ 멩덴 5.1이닝 5실점 3자책점 박찬호가 데스파이네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도 웃지 못했다. KIA 타이거즈가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11차전에서 5-5 무승부를 기록했다. KIA가 데스파이네 공략에 성공하면서 1위 KT를 상대로 승리를 챙기는 것 같았지만, 5회말 나온 박찬호의 아쉬운 실책에 경기 흐름이 달라졌다. 멩덴과 데스파이네의 맞대결로 눈길을 끈 마운드. 데스파이네가 2회 조기 강판되면서 예상치 못한 초반 싸움이 전개됐다. 멩덴이 1회말 황재균에게 솔로포를 맞으면서 선취점은 내줬지만, 2회말 KIA 타선이 대거 4득점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류지혁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터커의 좌전안타가 나왔다. 김민식의 땅볼.. 2021. 9. 9.
‘볼넷쇼’로 끝난 이의리·스트레일리 맞대결, 3-3 무승부 이의리 4이닝 6볼넷…스트레일리 5이닝 4볼넷 KIA 정해영·롯데 김원중 ‘마무리’ 투입, 무승부 ‘호랑이 군단’이 후반기 4번째 무승부를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가 26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9차전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KIA의 ‘특급 루키’ 이의리와 롯데 ‘에이스’ 스트레일리가 맞붙으면서 마운드에 눈길이 쏠렸지만 의외의 볼넷쇼가 펼쳐졌다. 1회초 이의리가 선두타자 마차도를 좌중간 안타로 내보냈다. 이어 민병헌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했고, 이대호와의 승부에서 볼넷이 기록되면서 순식간에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여기에서 끝이 아니었다. 이의리는 정훈과의 승부에서 세 타자 연속 볼넷을 허용하면서 밀어내기로 선취점을 내줬다. 추가실점은 없었다. 전준우를 삼진으로 돌려.. 2021. 8. 27.
KIA, 후반기 벌써 세 번째 ‘무승부’ … 두산전 5-5 ‘박건우 투런포’ 멩덴, 6이닝 4실점 한승택 솔로포 등으로 무승부 기록 키움과 홈 4연전, 20일 이의리 출격 ‘호랑이 군단’이 후반기 들어 세 번째 무승부를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5-5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지난 11일 한화전, 14일 SSG전에 이어 후반기 세 번째 무승부다. ‘코로나19 사태’로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KBO는 후반기 연장전을 폐지했다. 지난 13일 SSG를 상대로 부상 복귀전을 치른 멩덴이 후반기 두 번째 선발로 나섰다. 시작은 좋았다. 1회말 선두타자 박건우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박계범을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페르난데스와의 승부에서는 2루수 앞으로 향하는 땅볼로 병살타를 만들었다. 2회는 탈삼진 3개로 마무리.. 2021. 8. 19.
빛바랜 김현수 ‘호투’… 9회 6실점 KIA, 패배 같은 무승부 ‘대체선발’로 킹험과 맞대결서 5.2이닝 무실점 호투 이승재·김현준 볼넷 연발에 마무리 소환, 정해영 BS KIA 타이거즈가 볼넷에 다 잡은 승리를 날렸다. KIA가 1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7-7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장전이 없는 후반기, KIA는 7-1로 앞선 9회 마지막 수비에 들어갔지만 4개의 볼넷이 문제가 됐다. 김현수-박진태-장현식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나온 이승재가 볼넷으로 불안한 출발을 했다. 최인호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지만 장운호와 이성곤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하면서 1사 만루가 됐다. KIA가 김현준으로 투수를 교체했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다.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면서 7-2. 이도윤에게 중전안타를 맞으면서 7-3, 1사 만루 위기는 계속됐다. 결국.. 2021. 8. 1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