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마운드6 브룩스, KIA 마운드 정상화 발판 될까? 부상에서 복귀 선발진에 숨통 올림픽 휴식 전 4번 등판 가능 브룩스가 ‘호랑이 군단’ 마운드 정상화의 바람이 될까? KIA 타이거즈에는 악몽의 6월이었다. 멩덴에 이어 브룩스가 동시에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고, 지난 시즌 필승조 역할을 해줬던 박준표의 부진과 부상도 겹쳤다. 대체 선발들로 꾸려진 선발진과 장현식·정해영에게 부담이 집중됐던 불펜은 지난 6월 6.22로 가장 높은 평균자책점을 합작했다. 선발 싸움에서부터 밀린 KIA는 장타력 실종된 타선의 부진까지 겹쳐 6월 6승 17패(승률 0.261)의 최악의 성적표를 작성했다. 새로운 7월 KIA는 비와 부상병의 복귀로 마운드 정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의리를 선발로 내세워 6월 마지막 날 경기를 치르려고 했던 KIA는 경기 개시 1시간을 앞두고.. 2021. 7. 2. 전상현, 온다 이번주 키움·두산 원정길 합류 KIA 타이거즈 전상현의 복귀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KIA 전상현은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피칭 훈련을 소화했다. 23일 불펜피칭에 이어 다시 마운드에서 피칭을 하며 페이스를 끌어올린 만큼 전상현의 복귀 준비는 막바지에 이르렀다. 무엇보다 통증이 없는 만큼 키움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와의 어려운 승부가 펼쳐지는 다음 주 원정 6연전 길에 동행해 순위 싸움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생각보다 괜찮았다”며 불펜피칭에 대해 평가한 전상현은 “그동안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 내가 조금이라도 팀에 도움이 돼야 하는데 빠져있어서 빨리하고 싶은 마음도 컸다”고 말했다. 전상현은 지난 11일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월 30일 왼 종아리 근육통.. 2020. 9. 28.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