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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다카하시4

‘내부의 적’과 싸운 다카하시… 5.1이닝 8실점 ‘첫 패’ 3회 수비 실수 연발 속 5연속 안타…첫 피홈런도 7.1이닝 1실점, 배재준에 막힌 타선 ‘2승 헌납’ ‘신입 호랑이’ 다카하시가 야수진의 실수 연발 속 KBO 첫 패를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가 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15차전에서 1-8로 졌다. 앞선 1일 등판에서 KBO 첫 승을 기록했던 다카하시가 이번에는 첫 패를 남겼다. 3회 보이지 않는 실책 속 연속 안타에 흔들리면서 대거 4실점을 했다. 시작은 좋았다. 1회초 첫 상대 홍창기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김현수와 서건창은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2회에는 탈삼진 2개를 더해 삼자범퇴를 장식했다. 하지만 하위타순을 만난 3회 다카하시가 이영빈과 유강남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좌익수 터커가 타구 처리를 늦게하는 사이 1루.. 2021. 10. 8.
KIA 다카하시, 6이닝 무실점 ‘완벽투’…KBO 첫 승 신고 “원하는 곳으로 투구, 만족할 경기해서 행복” 공격적인 피칭으로 5회 1사까지 퍼펙트 행진 이우성·최원준·터커의 2루타로 6-0, 영봉승 KIA 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투수 보 다카하시가 두 번째 등판에서 KBO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다카하시는 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5차전에서 선발로 나와 6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기록했다. KIA가 6-0으로 키움을 꺾으면서 다카하시가 승리투수가 됐다. 두 번째 등판 만에 이룬 KBO리그 첫 승이다. 다카하시는 지난 9월 25일 SSG전을 통해 데뷔전에 나서 4이닝, 70구를 소화하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90구’로 목표 투구수를 높여 마운드에 올랐고, 86구로 6회를 채웠다. 빠른 템포로 공격적인 피칭을.. 2021. 10. 1.
KIA, 보 다카하시 ‘히트 상품’ 예고 SSG와 홈경기서 데뷔전 호투 “한국야구 뛰어나고 흥미롭다” 타이거즈 첫 ‘육성형 외국인 선수’ 보 다카하시가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르며 ‘히트 상품’을 예고했다. 다카하시는 지난 25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홈경기를 통해 KBO리그 무대에 첫선을 보였다. 첫 실전은 ‘합격점’이었다. 이날 다카하시는 KBO리그 첫 상대로 추신수를 만났다. 우익수의 최원준의 좋은 수비로 추신수를 플라이로 처리한 다카하시는 이정범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최정을 상대로 KBO리그 첫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어 최주환을 2루수 플라이로 잡고 1회를 끝냈다. 2회에는 볼넷으로 내보낸 선두타자 한유섬의 도루를 저지했고, 11구 승부 끝에 박성한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뒤에는 안상현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재원의 중전안타로 맞은.. 2021. 9. 27.
숨가쁜 KIA 마운드 멩덴으로 한숨 돌렸다 복귀 후 구위 상승세…후반기 4경기 등판 24이닝 책임져 9월 한 달 30경기 강행군 로테이션 조정으로 헤쳐나가야 멩덴으로 한숨 돌린 KIA 타이거즈가 로테이션 조정으로 9월 강행군을 헤쳐나간다. 올 시즌 최소 경기팀인 KIA는 9월 한 달 30경기를 치르는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경기 수도 문제지만 지난 1일 두산전 포함 9월 한 달 4번의 더블헤더가 잡히면서 마운드가 가장 큰 고민이다. 특히 브룩스가 빠진 선발진 운영이 남은 시즌 가장 중요한 숙제가 됐다. ‘이닝’ 고민 속에 영입한 새 외국인 선수 보 다카하시는 아직 합류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다카하시는 4일 국내에 입국해 자가격리 절차에 들어간다. 별 이상 없이 자가 격리가 끝난다고 해도 실전 준비까지 고려하면 빨라야 추석 이후 전력에 가세할 수 .. 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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