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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나지완7

나지완, 올 세 번째 홈런포 … 윌리엄스 감독 “굿 ~” [KIA 홍백전 핫 플레이어] 멀티히트 기록…타격 상승세 꾸준 올 시즌 ‘화력의 키’기대감… 팀 최다 홈런 기록 경신 눈 앞 체중 줄이며 순발력 상승…좌익수 수비 반경도 넓어져… “우승 조력자 되고 싶어” 여유를 찾은 나지완이 ‘호랑이 군단’의 통산 최다 홈런 기록에 청신호를 켰다. 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홍백전에서 선제 솔로포를 날리며 백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백팀 4번 타자 겸 좌익수로 출전한 나지완은 0-0으로 맞선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이민우의 직구를 공략해 중앙 담장을 넘겼다. 홍백전 1호 홈런 주인공 나지완의 두 번째 홈런이었다. 스프링캠프까지 포함하면서 3호포. 나지완은 6회 1사에서는 중앙 펜스를 때리는 2루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윌리엄스 감독이 대.. 2020. 4. 8.
나지완, 몸은 가볍게 책임은 무겁게 코치진-선수단, 왕조 재건 구슬땀...마운드, 외인·불펜 호투에 ‘맑음’ 타선, 신예들과 베테랑 격차 고민...맷 감독, 13년차 나지완에 역할 기대 최형우·터커와 클린업 트리오 구성... “말 보다 실력으로 보여줄 것” 나지완이 ‘호랑이 군단’ 화력의 키를 쥐었다. KIA 타이거즈는 올 시즌 구단 첫 외국인 사령탑인 맷 윌리엄스 감독을 앞세워 ‘왕조 재건’을 위한 걸음을 내디딘다. 마운드의 기상도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맑음’이다. 젊은 투수들의 불펜 경쟁이 올 시즌에도 뜨겁게 전개되고 있고, 애런 브룩스와 드류 가뇽으로 새로운 외국인 원투펀치를 구성했다. 지난 시즌 고전했던 타선에는 올해도 고민이 많다. FA 안치홍을 롯데 자이언츠에 내주면서 확실한 카드 하나를 잃었고, 아직 베테랑들과 신예 선.. 2020. 3. 13.
‘유구무언’ 나지완 올해는 다르다…새해 첫날부터 훈련 2020년 01월 01일 챔피언스필드 찾아 땀방울 새마음으로 반전의 시즌 만들 것 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새해 새마음으로 반전의 시즌을 꿈꾼다. 경자년(庚子年) 첫해가 밝은 1일.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로 북적이던 챔피언스필드에도 ‘휴일’이 찾아왔다. 모처럼 경기장이 조용했던 새해 첫날이었지만 나지완은 평소처럼 챔피언스필드 실내 연습장 불을 밝혔다. 12월에도 부지런히 경기장을 찾아 훈련을 했던 나지완은 2020년도 개인 훈련으로 열었다. 나지완에게는 ‘유구무언’(有口無言)의 2019시즌이었다. 출발이 좋지 못했던 나지완은 지난 시즌 56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 중 23경기는 대타로 투입됐다. 꾸준했던 앞선 모습과는 다른 성적을 낸 나지완에게는 중고참 선수로 팀을 이끌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책임감도 컸.. 2020.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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