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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나지완7

15년 차에 첫 2군 캠프… KIA 나지완 “신인의 마음으로 뛴다” 지난해 옆구리 부상으로 최악의 시즌 “한발 물러나 즐기면서 기회 노리겠다” KIA 타이거즈의 15년 차 나지완이 신인의 마음으로 새 시즌을 준비한다. KIA는 2월 1일부터 함평 KIA 챌린저스 필드에서 2022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지난해와 달리 1군 선수단이 함평을 캠프지로 삼았고, 2군 선수단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훈련한다. 올해로 15년 차인 ‘베테랑’ 나지완의 시작은 함평이 아닌 광주다. 2008년 KIA 유니폼을 입은 후 처음으로 2군 캠프에서 준비하게 됐다. 지난 시즌 옆구리 파열 부상으로 고전했고, 팀 내 경쟁도 치열해졌다. 나지완은 시작이 아닌 끝을 보면서 이를 악물고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알피엠트레이닝센터에서 건강한 몸을 만든 나지완은 옛 선배 신종길이 운영하는 베이스볼 센터.. 2022. 1. 24.
KIA ‘캡틴’ 나지완 “누가 약체라 하나 … 우린 준비 끝났다” 선수들 ‘평가 뒤집겠다’ 의지 충만 "이기는 경기 위해 똘똘 뭉칠 것" “원팀으로 끝까지 가겠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캡틴’ 나지완이 팀워크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올해로 프로 14년 차 베테랑, 중심타자, 그리고 주장으로서의 역할이 막중한 나지완은 ‘하던 대로’ 평정심으로 자신의 역할을 할 생각이다. 나지완은 “개인적으로 시범경기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결과보다는 과정에 신경 썼다. 본 시합에 맞춰 내 역할에 충실하도록 하겠다”며 “책임이 많아졌지만 시즌을 시작하는 마음은 비슷한 것 같다. 대신 팀이 잘됐으면 하는 마음은 더 커진 것 같다. 하던 대로 하면서 팀에 도움이 되는 타격에 집중하겠다”고 언급했다. 올 시즌 ‘약체’로 평가받는 KIA. 나지완은 ‘원팀’으로 이 평가.. 2021. 4. 1.
KIA 나지완 “반전의 시즌 뿌듯…다시 경쟁 준비해야죠” 수비까지 풀타임 소화, 가장 큰 점수 후배들 이끌고 좋은 성적 내고 싶어 산전수전 겪은 13년 차, 한국시리즈라는 큰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그런 그에게도 손이 떨릴 만큼 긴장된 타석이었다. 숨 가쁘게 2020시즌을 완주한 KIA 타이거즈 나지완의 봄은 ‘떨림’이었다. 나지완은 “돌아보면 기적 같은 시즌이다. 초반 10경기 때 정말 긴장 많이 했다. 손이 떨리기도 했다”고 시즌 초반을 돌아봤다. 나지완은 스프링캠프 첫 경기부터 그라운드를 뛰어다녔다. 첫 외국인 감독 체제, 원점에서 시작된 경쟁은 나지완도 예외는 아니었다. 지난 시즌 56경기에 나와 0.186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최악의 해를 보냈던 만큼 나지완은 절박한 심정으로 칼을 갈았다. 좌익수로 캠프, 연습경기 일정 등을 소화.. 2020. 11. 27.
KIA 마무리캠프 주장은 나지완 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임시 주장’으로 2020시즌을 마무리한다. KIA는 지난 6일 함평 캠프단의 첫 훈련을 시작으로 마무리캠프 일정에 들어갔다. 16일에는 1군 선수단이 휴식을 끝내고 챔피언스필드에 다시 모인다. 이들은 30일까지 포지션별 맞춤형 체력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마무리 훈련을 소화한다. 챔피언스필드 캠프단은 나지완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KIA는 시즌이 끝난 뒤 ‘임시 주장’ 투표를 진행했다. 윌리엄스 감독이 선수들에게 직접 선택을 하도록 했고, 나지완이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면서 ‘임시 주장’이 됐다. 올 시즌 주장을 맡았던 양현종은 FA자격으로 미국행을 타진하고 있는 상황, 최고참 최형우도 다시 FA 시장에 나오면서 마무리캠프 명단에는 빠졌다. 나주환도 아직 허리 디스크로 재활 중이라 이.. 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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