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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나주환4

‘굿바이’ 나주환 “열정 있고 운 좋았던 선수”…챔필서 은퇴 송별행사 은퇴를 선언한 KIA 타이거즈의 나주환(37)이 친정팀 앞에서 그라운드와의 작별을 고했다. KIA는 2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된 두산 베어스와의 16차전에 앞서 나주환 은퇴 송별행사를 열었다. 이날 은퇴식에서 KIA 이화원 대표이사는 나주환에게 동판 베이스를, 조계현 단장은 유니폼 액자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임시주장’ 임기영은 선수단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KIA 윌리엄스 감독은 물론 두산의 김태형 감독과 ‘주장’ 김재환도 나주환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면서 코치로서의 ‘제 2의 인생’을 응원했다. 나주환의 가족도 그라운드에 올랐다. 나주환은 부모님께 큰절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나주환의 큰딸인 채빈 양이 시구를 했고, 아버지 나상엽씨가 시타자로 타석에 섰다. 나주환은 시포자로 딸이 던진 공을.. 2021. 10. 30.
KIA ‘임시주장’ 나주환 “우리가 베스트 멤버…후배들아 당당하게 야구하자” 강팀·좋은 팀은 분위기가 좌우 즐겁게 야구하면 에너지가 솟아 어차피 144경기의 장기 레이스 게임 져도 당당하게 내일을 준비해야 힘든 시기지만 우린 치고 나갈 힘 있다 산전수전 다 겪은 19년 차 나주환(37)이 위기 탈출을 위해 후배들에게 “우리는 베스트 멤버”라고 외친다. 나주환은 올 시즌 그라운드보다 밖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허리 부상 여파로 아직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지만 현재 팀의 최고참, 그리고 임시주장으로서 역할이 막중하다. ‘최고참’ 최형우가 망막 이상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팀의 ‘맏형’이 됐고, 나지완이 옆구리 근육 부상으로 이탈하자 윌리엄스 감독이 ‘임시주장’을 맡겼다. 경험이 부족한 어린 선수들이 즐비한 팀 상황, 승보다 많은 패가 쌓이면서 팀은 힘겨운 5월을 보내고 있다.. 2021. 5. 21.
KIA 나주환 1000안타 달성 시상식 21일 NC 와의 홈경기에 앞서, 통산 99번째 기록 KIA 타이거즈 베테랑 나주환이 21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1000안타 달성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KIA 구단은 나주환에게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수여했다. KBO도 총재를 대신해 김시진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나주환은 지난 4일 LG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2로 맞선 2사 1·3루에서 좌전안타를 기록했다.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인 이 적시타는 나주환의 통산 1000번째 안타였다. 이와 함께 나주환은 KBO리그 역대 99번째 1000안타 주인공이 됐다. 한편 올 시즌 무상 트레이드로 KIA 유니폼을 입은 나주환은 내야수들의 줄부상 속에서 베테랑의 투혼을 발휘.. 2020. 8. 21.
나주환.홍상삼 “이적생 성공 신화 쓴다” [나주환] SK와 작별 후 KIA에 새 둥지…안치홍 떠난 내야 전천후 수비수 2·3루 오가며 공백 메우기…주전 보다 든든한 배경 역할 자임 “팀 긴박한 싸움할 때 역할 하는 것이 베테랑…팀 원하는 선수 될 것” [홍상삼] 두산서 이적 KIA 선발 경쟁 합류…스프링캠프 거치며 자신감 상승 좋은 구위·제구 약점 상반된 평가…서재응 코치 장점 끌어내기 중점 새로운 기회를 얻은 두 이적생이 KIA 타이거즈의 ‘복덩이’를 꿈꾼다. KIA는 지난겨울 내야수 나주환과 투수 홍상삼을 영입했다. KIA에는 부족한 전력을 메우는 영입이고 야구 인생 갈림길에 섰던 두 선수에게는 기회의 이적이다. 내야 백업은 KIA의 오랜 고민이다. 2루수 안치홍까지 FA시장에서 놓치면서 내야의 경험이 필요했다. ‘젊은 마운드’가 지난 시즌.. 2020.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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