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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나성범7

KIA 나성범 “적응이 먼저…후배들에게도 배우겠다” 1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서 2022 스프링캠프 시작 “하던 대로 컨디션 끌어올리면서 한 팀이 되겠다” “후배에게도 배우겠다”며 KIA 나성범이 새 출발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나성범이 1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시작된 스프링캠프를 통해 KIA 선수로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아직은 어색한 게 많은 만큼 ‘적응’이 캠프의 우선 목표다. 나성범은 “오랜만에 함평 구장에 온 것 같다. 많이 적응이 안 되고 그렇지만 빨리 선수들과 친해지고 재미있는 캠프 기간이 됐으면 좋겠다” 며 “다 새롭다 보니까 어색하다. 늘 입는 유니폼인데 어색하고, 새로운 친구들도 보고 동료들도 보다보니까 적응이 필요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새로운 출발이지만 차근차근 ‘하던 대로’ 2022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나성범은 “처음이 중요하.. 2022. 2. 1.
나성범 “고향팀 KIA 유니폼 입고 싶었다…V12 이루겠다” 19일 챔피언스필드서 입단식 낯설지만 입고 싶던 유니폼을 입은 ‘신입 호랑이’ 나성범이 “어제 저녁부터 긴장이 됐다”며 KIA 타이거즈 선수로서 첫 공식 무대에 올랐다. 광주 진흥고 출신의 나성범은 1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입단식을 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장정석 단장이 나성범에게 47번 유니폼을 입혀주며 KIA 일원이 된 걸 반겼고, 김종국 감독과 장현식·황대인운 축하의 꽃다발을 건넸다.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성범입니다”라며 입을 연 나성범은 “긴장이 안 될 줄 알았는데 어제 저녁부터 긴장이 많이 됐다. 열심히 하다 보니 이런 기회가 오고 이런 축하를 받는 것 같다. 너무 기쁘고 빨리 개막하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 준비 잘해서 캠프 때부터 선수들과 빨리 하나가 돼서 개막전 때 좋은 모습 보일 수.. 2022. 1. 19.
KIA·광주, 새 감독 새 출발 … 내년 시즌 키워드는? ■KIA 타이거즈 - 장타력 명가 재건 위해 대대적 변화 나성범·황대인·최형우에 기대 ■광주FC - 결정력 K리그1 승격 티켓 3장으로 늘어 헤이스·엄지성이 화력의 ‘열쇠’ 광주 스포츠 팬들을 울렸던 KIA타이거즈와 광주FC가 임인년(壬寅年) 새로 도약한다. 2021시즌 광주 그라운드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KIA는 힘 떨어진 타선 탓에 위압감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9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3년 연속 남의 가을 잔치를 지켜보는 신세가 됐다. 광주는 줄부상 속 뒷심 부족을 노출하면서 잘 싸우고도 승점을 더하지 못한 날이 많았다. 결국 2년 만에 K리그2로 강등되면서 도전의 시즌을 맞게 됐다. 아쉬움의 시즌을 보낸 KIA와 광주는 새로운 사령탑을 앞세워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첫 외국인 감독 체제가 실패로 끝..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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