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아김선빈5

새해 밝았지만… KIA 과제 산더미 ‘외국인 투수’ 구성 안됐고 김선빈 FA 계약도 해 넘겨 ‘팀 성적’ 우선 연봉협상 ‘찬바람’ 예고…선수들 불만 2024년 새해가 밝았지만 ‘호랑이 군단’의 걸음은 더디다. KIA 타이거즈의 2024시즌 키워드는 ‘명예회복’이다. 김종국 감독과의 약속된 마지막 해, 지난 2년 KIA의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KIA는 2022시즌 5강 턱걸이를 하면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했지만 무기력한 플레이로 한 경기만에 ‘가을 잔치’를 마무리했다. 지난해에는 2017 우승 당시를 떠올리게 하는 화끈한 화력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결과는 포스트 시즌 진출 실패였다. 시즌 시작과 끝이 부상으로 얼룩졌고, 2년 연속 외국인 투수 농사에서 흉작을 기록했다. 김종국 감독도 기대했던 자신의 색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KIA는 많.. 2024. 1. 3.
KIA 가을잔치? 기적이 필요해 두산이 남은 4경기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탈락’ 14·15일 경기 없는 KIA, 두산은 LG와 2연전 프로야구 2023시즌 ‘가을잔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가 13일 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잠실로 갔던 KIA 타이거즈는 두산 베어스에 1-3으로 지면서 탈락을 눈앞에 두고 있다. NC는 이날 안방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8-4 승리를 거두고 74승(65패 2무)째를 기록,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한 SSG도 마무리 서진용이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키움 1루수 임지열의 실책으로 3-2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3위를 수성했다. NC와 경기수, 승수는 같지만 무승부가 하나 더 많다. 두산 선발 곽.. 2023. 10. 14.
KIA 산체스·김선빈에 쏠린 시선 삼성과 대구 원정 3연전 산체스, 긴 이닝 소화에 중점 김선빈, 라인업 극대화 ‘키맨’ ‘호랑이 군단’의 주말 3연전, 산체스와 김선빈에게 시선이 쏠린다. KIA 타이거즈는 18일 대구로 가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3연전에 나선다. 박빙의 순위 싸움 속 이제 48경기 밖에 남지 않은 만큼 1승의 가치는 더 중요해졌다. 하위권에 있는 삼성과의 승부이자 올 시즌 8승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대와의 만남인 만큼 KIA는 이번 원정에서 승률 높이기에 나선다. 마운드에서는 산체스에 눈길이 간다. KIA는 ‘베테랑’ 양현종이 연달아 대량 실점을 하는 등 후반기 부진이 계속되면서 엔트리 말소를 단행했다. 한 턴 쉬어가면서 심신을 추스를 수 있는 시간을 준 것이다. 양현종이 빠지면서 KIA는 20일 대체 선발로 경.. 2023. 8. 17.
KIA 김선빈, 허벅지 통증 DL… 류지혁 '이적 신고식' KIA 타이거즈 김선빈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KIA는 10일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김선빈을 부상자 명단에 등재했다. 김선빈은 9일 KT와의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5회초 2사 2·3루 상황에 중전 적시타를 기록한 뒤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주루 도중 통증을 호소한 김선빈은 바로 교체됐고, 병원 검진 결과 ‘좌측 햄스트링 근육이 부어있는 경미한 대퇴이두근 염좌’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근육 및 근막 손상은 피했지만 재발이 잦은 부위인 만큼 KIA는 부상자 명단에 넣어 차분히 관리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선빈을 대신해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내야수 류지혁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일 KIA전에서 종아리에 사구를 맞았던 류지혁은 이날 트레이드 이후 처음 엔트리에 등록돼 KIA 신고식을 .. 2020. 6. 1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