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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이전2

금호타이어, 함평 빛그린산단 이전 우려 김익주 광주시의원 지적 금호타이어 노조가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광주공장과 곡성, 평탱공장 재적 조합원으로 대상으로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를 한 결과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전경. 사업자 선정 문제로 법정 소송중인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타 지역 이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김익주 의원은 5일 시정 질문에서 어등산 사업과 관련, “이토록 중요한 사업이 16년이 지난 오늘까지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업자를 재공모하면 개발 방식을 원점에서 재검토해달라”면서 “광주시, 도시공사, 민간사업자가 공동 개발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시장은 “도시공사가 공공 개발하거나 시와 민간이 공동 개발하는 .. 2021. 10. 5.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빛그린산단 함평권역 이전 급물살 이용섭 시장 “광주 관내 이전 바라지만 꼭 가야 한다면 존중” 금호타이어 광주 공장의 빛그린 산단 내 함평권역 이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9일 “금호타이어 이전은 광주시, 광산구, 금호타이어 모두 뜻을 함께 하고 있다”면서 “다만 어디로 이전할 것이냐가 핵심인데, 광주시는 여전히 광주 관내 이전을 바라고 있지만, 회사측이 빛그린 산단 함평 지구로 꼭 가야 한다면 그 입장을 존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금호타이어는 3∼5년 내 공장 신축, 평당 80만원 안팎의 땅값을 선호하고, 공장 노후화로 경쟁력이 갈수록 떨어지는데 광주에 잡고 있을 수만은 없다”면서 “특히 새로 산단을 개발하려면 절차적으로 10년 넘게 걸릴 수도 있고 기존 산단에서는 땅값을 맞출 수도 없다. 금호타이어..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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