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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8

내년 1월부터 신용점수제 전면도입…개인신용등급 사라진다 내년 1월부터 금융소비자의 개인신용평가 기준이 등급에서 점수로 바뀐다. 1∼10등급으로 나눠 적용했던 신용평가가 1∼1000점으로 세분화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은 내년 1월1일부터 전금융업권에서 신용등급제를 신용점수제로 전면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인신용평가회사(CB사)는 신용등급을 산정하지 않고 개인신용평가의 점수만 산정해 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 등에 제공한다. 금융소비자는 CB사가 제공하는 신용평점과 누적순위, 맞춤형 신용관리 팁 등을 이용해 자신의 신용도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기존 신용등급제가 점수제로 바뀌면서 등급의 문턱에 걸려 대출심사에서 불이익을 받는 사례 줄어들 것으로 금융위 측은 기대했다. 신용카드발급과 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 지원 대상, 중금리 대출 시 신용공여 한도 우.. 2020. 12. 28.
나주 혁신도시 직장인 평균 연봉 6360만원…서울 안 부럽다 부동산앱 ‘호갱노노’ 직장인 연봉 비교…광주 3470만원·전남 4000만원 17개 시·도 중 서울 4550만 최고…광주는 서구가 3650만원으로 최고 공기업이 몰린 나주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이 서울보다 높고, 광주에서는 동구 대인동 소재 기업들이 많은 연봉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부동산 정보앱 호갱노노가 최근 공개한 지역별 직장인 연봉 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역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은 광주 3470만원·전남 4000만원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각각 15번째와 6번째로 높다. 직장인 수는 광주 19만7192명·전남 31만913명으로 전국에서 각각 15번째, 8번째로 많다.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단연 서울(4550만원·근로자 수 363만3000명)으로, 광.. 2020. 11. 10.
내년부터 퇴직연금 예상수령액·수익률 한 눈에 본다 내년부터는 퇴직연금의 실질 수익률과 예상 연금수령액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퇴직연금 운용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다. 퇴직연금 가입자가 자신의 수익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매년 예상 연금수령액을 연령·연도별로 확인하면서 노후생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금융감독원은 퇴직연금사업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퇴직연금 운용보고서 개편안을 확정하고, 내년 1월부터 가입자(기업·근로자)에게 개별 발송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개편된 운용보고서는 납입원금 대비 수익률(누적·연평균), 펀드 보수, 55세 이후 예상 연금수령액 등을 담고 있다. 수익률은 운용보고서 첫 장에 신설되는 ‘표준 요약서’에 안내된다. 수령인(확정급여(DB)형은 기업, 확정기여(DC)형·개인형 퇴직연금(IRP)은 근로자)이 직접 부담한 자산·.. 2020. 11. 9.
지자체 금고 유치전…“지역은행에 자금관리 역할 맡겨야” 광주·전남 지자체 금고 유치전이 ‘지방은행 vs 시중은행’ 구도로 과열양상을 띄고 있는 가운데, 지역 경제 버팀목 역할을 하는 지방은행에 자금관리 역할을 맡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4일 지역 금융권 등에 따르면 지난 달 24일 6조원대 규모 광주시 금고 운영 기관 신청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광주은행, 국민은행, NH농협, 하나은행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같은 달 10조원대 전남도 금고 지정을 위한 유치 제안서 접수에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 2곳이 참여했다. 현재 1금고는 농협은행, 2금고 하나은행이 맡고 있는 순천시 금고는 이달 14일 신청제안서를 받는다. 광주시 금고는 1969년부터 광주은행 독점체제로 운영됐다가 2012년 복수체제로 전환했다. 광주은행은 광주시 1금고, 전남도 2금고를 포함해 ..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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