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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모터스6

GGM, 캐스퍼 전기차 시험생산 돌입 7월 중순 본격 양산 대용량 배터리 장착 1회 충전 350㎞ 주행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오는 7월 캐스퍼 전기차 양산을 앞두고 시험생산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시험생산은 본격 양산에 돌입하기 전 마지막 단계로, 실제 판매하는 차량과 똑같은 과정을 거친다. 시험생산은 오는 7월 중순으로 예정된 양산 직전까지 계속된다. GGM은 앞서 본격적인 전기차 양산을 위해 생산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시 운전 등을 통한 시스템 구비를 완료했다. 캐스퍼 전기차는 대용량 배터리 장착을 위해 기존 차량보다 전장이 25㎝ 길어진다. 배터리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350㎞로 동급 대비 최고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유럽과 일본 등 54개국 수출을 위해 우측 운전석 차량도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디자인에도 변화를.. 2024. 2. 5.
GGM 전기차 생산시설 구축 마무리…연동 시운전 개시 내년 2월 시험생산 전기차 생산에 나선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설비구축을 끝내고 시운전에 들어갔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4일 “이날 오전 조립공장에서 전기차 연동 시운전 개시식을 열고 전기차 생산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연동 시운전은 각 설비 분야별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이 없을 시 모든 시스템을 연계한 상태에서 최종 점검하는 것으로, 시험생산 이전 마지막 단계에 해당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앞서 지난달 19~26일 차체 공장 연동 시 운전을 마쳤으며, 27일부터 30일까지 도장공장 연동 시운전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연동 시운전이 마무리되면, 내년 2월 시험생산을 거쳐 하반기부터 전기차 양산 체제에 돌입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전기차 생산 설비구축으로 멈춰섰던 기존 .. 2023. 12. 4.
금호타이어 이전 후보지, 빛그린 산단 급부상 2019년 이전 협약후 2년째 제자리 글로벌모터스 공장과 집적효과 기대 광주시·함평군 경계 문제 걸림돌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후보지로 광주 미래자동차 생산 거점인 빛그린 국가산업단지가 거론되고 있다. 빛그린 국가산단에는 전국 최초 지역 상생 일자리인 광주 글로벌모터스(GGM) 공장과 친환경자동차부품 클러스터, 친환경부품인증센터 등 자동차산업 관련 시스템이 구축중인 곳이다. 따라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이 곳 산단으로 이전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하지만, 광주와 전남 함평에 걸쳐있는 빛그린 산단의 지리적 특성상 금호타이어 이전 부지가 광주 소재일지, 함평 소재인지에 따라 논의의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현재 산단 내의 광주지역 산업용지는 빈땅이 충분하지 않아 사실상 이전은 어려운 상황이고, 이전.. 2021. 3. 24.
공정률 52.7%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 건립 순항 광주형 일자리 첫 모델인 광주 글로벌모터스 완성차 공장이 내년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건립 공정, 직원 채용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광주 빛그린 산단에서 착공한 공장은 지난 9일 현재 52.7%의 공정률로 전체 공정의 절반을 넘어섰다. 공정별로 차체 60.5%, 도장 62.9%, 의장 57.2%의 진행률을 보여 이달 말까지는 55%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부터는 설비 공사가 시작돼 설비 설계, 제작, 설치, 시운전 등 과정을 거쳐 내년 4월 시험생산에 이어 내년 9월에 완성차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생산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신규 시장 진출, 시장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처음 출시하는 모델인 경형 SUV로 결정됐다. 공장은 다양한 차종을 만들 수 있는 .. 2020.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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