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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모터스6

‘치킨게임’ 치닫는 광주형 일자리 현대차 등 주주들 주총에서 “광주시가 노동계 압박하라” 주문 노동계 협약 파기 속 대타협 아닌 “네탓” 공방 … 우려 목소리 대한민국 첫 ‘노·사·민·정’ 대타협을 기반으로 태어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노동계와 사업주간 ‘치킨 게임’ 양상으로 치닫는 등 올 스톱될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현대차를 주축으로 한 투자 주주들이 “노동계 등이 참여하는 ‘노사상생발전 협정서’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주주총회를 소집해 사업 진행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며 노동계를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노동계를 다시 끌어들이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주주총회에서 되레 노동계를 압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지역사회의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8일 광주시와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4.. 2020. 4. 9.
“위기의 ‘광주형 일자리’ 꼭 성공시켜야” 노동계 ‘투자유치 협약’ 파기에 지역사회 우려 목소리 광주시 “진정성 가지고 합리적 해결 노력 계속하겠다” 광주 청년들에게 미래 일자리를 제공할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노동계의 불참 선언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붕괴 직전에 놓인 상황에서, 노동계의 ‘투자유치 협약’ 파기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지역사회의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지역사회에선 사업 주체들이 지혜를 모으고 한 발짝씩 양보해 전국 대표 노사상생형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한국노총 광주본부는 지난 12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맺은 ‘투자유치 협약’을 파기하기로 했다. 한국노총을 비롯한 광주각계가 참여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1.. 202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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