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린뉴딜5

박미경 신임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국민 모두 환경보호 실천하는 모범국 꿈꿔요” 1980년대부터 활동 1세대 운동가…여성 활동가 출신 첫 대표 “나무 심기 등 국민 실천 유도…세계가 주목할 K-환경 만들고 싶어” “요즘은 활동가·단체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환경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우리 이웃들의 환경운동 동참을 이끌고, 또 환경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게 제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박미경(58)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이 최근 환경운동연합 13기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 환경운동연합은 28년 오랜 기간 환경운동을 이끌어 온 시민단체다. 1993년 4월 광주 환경운동시민연합과 공해추방운동연합, 부산 공해추방시민운동협의회, 목포녹색연구회 등 전국 8개 환경단체를 통합해 설립했으며, 현재는 전국 53개 지역 연합을 총괄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1990.. 2021. 3. 23.
그린카드·환경정화…광주은행 ‘녹색바람’에 지역민 ‘화답’ 광주·전남 향토은행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올해 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념을 내건 이후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환경 오염을 줄이자는 ‘녹색 소비’를 민간에만 의존하지 않고 지역 현안 해결을 주도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ESG 경영전략이 돋보인다. 지난 21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광주은행의 K-그린카드(신용·체크) 발급은 총 9만9542좌로 집계됐다. K-그린카드는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광주은행의 대표적 금융상품이다. K-그린 신용카드·체크카드 이용자들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녹색제품을 구매하는 등 녹색생활을 실천할 때마다 탄소포인트(에코머니)를 받게 된다. 6개월 동안 전기·수도·가스 개별 사용량을 과거 2년 대비 5% 이상 감축하면 에코머니를 받을 수 있다. 그린.. 2021. 3. 22.
한국판 그린뉴딜 실현 … 한전, 전기차 충전인프라 대폭 확대 국내 최대 에너지 공기업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올해 ‘한국판 그린 뉴딜’(경제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오는 2023년까지 전 세계 전기차 판매 비중은 7%까지 늘어 연간 540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전은 국내 여건을 개선해 스마트충전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한전은 깨끗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스마트 에너지 크리에이터’(Smart Energy Creator)를 내세우며 전국 곳곳에 친환경 에너지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친환경 운송수단인 전기자동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용주차장, 쇼핑몰 등 공공장소와 연계한 공용충전소,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아파.. 2021. 2. 14.
완도수목원, 국제 위상 갖춘 난대수목원으로 조성한다 1872억 규모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확정…전국 난대림 35% 차지 400㏊ 부지에 5개 권역 조성…전시·관람지구, 서비스·교육지구 등 산림청의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로 완도가 최종 선정됐다. 완도는 자연조건은 물론 산림식생, 대상지 확보, 기반시설 완비, 지역사회 상생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수목원 전문기관인 신구대와 (주)유신이 수행한 ‘국립난대수목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서 종합평점 94점, B/C(경제성분석) 0.84, 예상방문객 35만명으로 분석됐다. 국립완도난대수목원은 한반도 최대·최고의 난대숲과 770여 종의 자생식물 등 원시 난대 생태숲을 온전히 보전해 ‘살아있는 식물박물관(Living Museum)’으로 조성되며, 4계절 푸.. 2020. 12. 2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