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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9

‘흑산 홍어’ 명성 흔들린다 총허용어획량규제 전남 있고 전북엔 없어 신안 오기 전 군산서 남획 홍어 어획량 1위 군산에 내줘 … 어획량 제한 서해안 전역 확대해야 키조개·참조기 등도 민원 잇따라 수백년 동안 ‘흑산 홍어’는 ‘영광 굴비’와 함께 생산지와 어종이 결합된 고유 명사였다. 이 같은 홍어 주산지 흑산도의 명성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흑산도가 홍어 어획량 1위 자리를 군산에 내주었기 때문이다. 홍어(참홍어) 주산지가 신안 흑산도에서 군산으로 바뀌고 있다. 국산인 참홍어 총허용어획량(TAC, total allowable catch) 규제를 받는 서해안 지정해역에서 전북과 충남이 제외돼 있기 때문이다. 회유 어종인 참홍어가 전북·충남에서 남획되면서 ‘흑산 홍어’의 어획량이 상대적으로 감소, 그 명성까지 사라질 수 있다는 우.. 2022. 11. 11.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 만족도 84.1% 군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도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를 이용한 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군산시에 따르면 ‘배달의 명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객 2060명 중 84.1%인 1734명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배달의 명수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됐다. 조사분야는 ‘배달’과 관련한 ▲주문방식 ▲결제방식 ▲주문횟수 ▲주로 이용하는 배달앱 등 4개 항목, ‘더불어 앱’과 관련한 ▲만족도(3개항) ▲추가 카테고리 ▲홍보 개선사항 ▲개선사항 등으로 이뤄졌다. 주 연령대는 30대(41.2%), 40대(32.8%)로 나타났으며, 만족도 사유로는 ‘군산사랑상품권 이용 가능’(60.6%), ‘군산시 자체 개발앱’(3.. 2021. 1. 14.
군산 새만금에 명품 관광휴양단지 들어선다 보성산업과 한양이 새만금에 명품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한다. 새만금개발청은 군산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에 대한 개발기본계획을 새만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관광·휴양단지는 새만금 관광산업 선도사업으로, 지난 2018년 8월에 새만금 최초로 민간 사업시행자(새만금관광레저㈜)를 지정해 추진 중이다. 새만금관광레저는 보성산업㈜ 49%, ㈜한양 46%, ㈜로하스리빙 5%가 참여했다. 사업은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1.9㎢에 총사업비 8768억원을 순수 민간자본으로 투자해 2030년까지 기반시설 및 상부 건축물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시야미 개발기본계획에 따르면 국제적인 관광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전 세계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선도시설로 인공해변(라군)과 관광·스포츠·숙박을 동시.. 2020. 9. 18.
군산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꽃집·정육점으로 확대 군산시가 공공배달 앱 ‘배달의 명수’ 서비스를 꽃집과 떡집, 정육점 등으로 확대한다 군산시는 지역 꽃집, 떡집, 정육점 등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배달의 명수’ 가맹점을 모집한 뒤 이르면 다음달 초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의 시스템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가맹점 모집만 되면 곧바로 서비스에 들어갈 수 있다. 배달의 명수는 군산시가 지난 3월 도입한 공공 배달 앱으로, 지금까지는 배달이 가능한 음식점만을 대상으로 했다. 소상공인으로부터 이용 수수료와 광고료를 받지 않고 소비자에게는 10% 가량의 할인 혜택이 있어 월평균 이용 건수가 3만여건에 달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업종 확대를 준비해 왔다”며 “앞으로도.. 2020.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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