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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공항이전특별법6

광주 군공항 이전 새국면 맞았다 답보상태였던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과 관련해 국토부·국방부·광주시·전남도 4자 실무 협의체가 조만간 가동된다. 국책사업임에도 수수방관했던 정부가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에 참여하면서 이전 기초단체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과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개정에 탄력이 붙는 등 사업 추진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1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용섭 광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문을 공개했다.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 관련 4자 실무 협의체 가동과 관련해 전남도 관계자는 “금일 합의문 발표 이전부터 국방부, 국토부, 광주시, 전남도 4자 간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었다”며 “조만간 협의체 명칭과 협의체.. 2020. 12. 2.
“군공항, 특별법·지원 확대로 풀어야” 이용섭 광주시장이 답보 상태에 있는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선 관련 특별법 개정과 국방부의 주도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23일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분위기 띄우는 일에 치중하지 말고 내실 있는 활동을 해야 한다”며 관련 부서의 적극 행정을 독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군 공항 이전 사업은 2가지에 중점을 둬야 한다”며 특별법 개정, 정부의 이전 대상 지역 추가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국가 시설인 군 공항으로 오랫동안 수많은 광주시민이 소음 피해를 보고 있다”며 “군 공항 이전은 정부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만큼 국방부도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시장은 “현재 광주시와 전남도가 협의해 추진하면 국방부는 소극적으로 승.. 2020.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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