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16 이재명 “민생지원금 차등 지급 수용” 민주당 최고위…“일정 소득 이상은 70~80%, 고소득층엔 매칭지원‘채상병 특검법’ 22대 국회서 재발의…대통령 거부권 남발, 권한 남용”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9일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지급’과 관련해 “반드시 전국민에 똑같이 지급하라는 주장은 더 이상 하지 않겠다. 차등지원 방안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가급적이면 보편적으로 동일한 지원을 하라고 요구했지만, 굳이 정부에서 그 방식이 어렵다고 한다면 차등지원안도 받아들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또 “구체적으로 고소득층에 대해서는 ‘매칭지원’을 하는 방안도 수용할 수 있다”며 “일정 소득 이하 국민들에겐 정부가 100%를 지원하되, 일정 소득 이상의 국민들에겐 정부가 70~80%를 지원.. 2024. 5. 29. 광주시의회, 5·18진상규명조사위에 정보 공개 청구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가 부실 보고서 논란과 부정적인 시민 평가를 받은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정보공개 청구를 했다.28일 5·18특위에 따르면 특위는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한 조사보고서, 연도별 조사 계획서와 결과보고서, 구체적 사무분장, 강제 조사 권한 활용 명세, 출장·용역·자문 명세, 사무처·소위원회·전원위원회 내부 회의록 등 18개 항목에 대해 공개를 요구했다.5·18특위는 시민들이 4년 동안의 조사위 활동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조사위 활동을 구체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특위는 입수된 자료를 검토하고 보완책을 찾아 22대 광주·전남 국회의원에게 전달하며 보안 입법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정다은 5·18특위 위원장은 “22대 국회 개원과 조사위 활동 종료 시기가 겹.. 2024. 4. 28. 광주·전남 총선 변동성 커지나 민주당 ‘공천 갈등’ 갈수록 확산 배제 후보들 무소속 출마 잇따라 갈등 극복하고 원팀 정신 살려야 4·10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민주당 텃밭인 ‘호남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갈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선 컷오프(공천 배제) 결과에 반발한 예비후보들의 탈당과 무소속 출마가 이어지면서 지역 유권자들이 본선에서의 ‘선택지’가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예비후보 간 고소·고발 등 비방전이 극에 달한데다, 지역 기반이 탄탄한 현역 국회의원들의 잇단 낙마로 인해 민주당 본선 조직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여 호남에서 국민의힘과 녹색정의당, 진보당 등의 약진 가능성도 전망된다. 특히 광주·전남지역의 향후 추가 경선지역에서도 현역 의원들이 고전할 것으로 예측되고, 경쟁.. 2024. 2. 26. [4·10 총선 누가 뛰나] 광주 북구갑 조오섭 재선 도전이냐 정준호 설욕이냐…고교 동문 맞대결 청년 가점 10% 주목…국힘 후보 아직 못찾아, 진보 김주업 출사표 더불어민주당의 광주 북구갑 선거구 후보 경선은 고교 선후배 간 ‘리턴매치’로 치러질 전망이다. 민주당 공관위가 조오섭 의원과 정준호 변호사 등 2인 경선지역으로 압축했기 때문이다. 다만, 경선 후보에서 컷오프(배제)된 문상필 전 시의원이 재심 신청을 하기로 해 재심 결과에 따라 경선 판도가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재선 도전에 나선 조 의원과 정 변호사 간 경선은 지난 21대 총선 경선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선 경선에서는 조 의원이 승리, 공천권을 따낸 뒤 국회에 입성한 만큼 정 변호사는 이번 경선에서 설욕전을 벼르고 있다. 조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예결위원으로 활동하.. 2024. 2. 10.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