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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11

광주시·전남도, 121개 현안사업 총선공약 반영 요청 달빛철도·전남 국립의대 신설 등 SOC·R&D사업 지원 촉구 각 정당에 AI산업육성법 등 핵심 담은 ‘총선과제’ 전달 예정 광주시와 전남도가 제22대 총선 시즌을 맞아 각 정당에 121개 지역 현안사업의 공약 채택을 요청하고 나섰다. 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시는 6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각 정당에 인공지능 산업 육성법 제정 등 77개 핵심 과제를 담은 ‘총선 과제(공약)’를 전달하고,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광주시가 이날 각 정당에 제안할 핵심 공약과제는 인공지능(AI) 산업 육성법 제정과 인공지능 실증 밸리 조성, 달빛철도 조기 건설, 광주선 지하화와 상부 개발 국가 계획 반영, 복합쇼핑몰 건립 전 외곽도로 연결, 국립 현대 미술관 분원 유치, 전문예술극장 건립 추진 등이다.. 2024. 2. 6.
총선 D-90…여야 공관위 구성·룰 확정 공천작업 속도 국힘 공관위 정영환 위원장 내외부 인사 10명…친윤 이철규 포함 민주 현역 하위 평가자 페널티 강화, 전략지 청년·여성 우선공천 오는 4·10 총선을 90일 앞두고 여야가 공천 작업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의힘은 11일 총선 후보자 공천 작업을 총괄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의원 하위 평가자들에 대한 페널티를 강화하는 등의 주요 공천 규칙을 사실상 확정했다. ◇국민의힘, 공관위원 인선 의결=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비대위 회의에서 정영환 공관위원장을 포함한 10명의 공관위원 인선을 의결했다. 현역 의원 중에는 친윤(친윤석열) 핵심 인사이자 당 인재영입위원장인 이철규 의원, 비례대표이자 당 중앙장애인위원장인 이종성 의원이 .. 2024. 1. 12.
‘변방’의 호남정치 … 비전도 인물도 없다 지역 어젠다 발굴 못해…‘민주당 심장’ 위상 잃고 대표 친분에만 기대 국민의힘·진보정당도 인물난…예비후보 등록 코앞 입지 더 약화 우려 내년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광주·전남지역 출마 후보자들의 정치적 존재감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역 어젠다’를 발굴·추진할 대표 정치인을 선출하는 게 총선의 본래 목적인데도, 출마 후보 상당수가 지역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어젠다 제시는커녕 ‘당 대표 줄 서기’에만 급급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일 120일 전인 오는 12일부터 제22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이 시작된다.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사무소 관계자를 선임해 공직선거법에서.. 2023. 12. 7.
또 법정시한 넘긴 예산안…재정난 지자체 ‘한숨’ 여야, 쌍특검·국조 힘겨루기 재정 파탄 우려 광주시·전남도 내년 살림살이 지방채 발행 등 모색 여·야가 제21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도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을 넘기면서, 역대급 재정난을 겪고 있는 광주시와 전남도 등 전국 자치단체의 속이 타 들어 가고 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삭감된 지역화폐 지원 예산을 비롯해 그동안 국가 직접 지원사업이었던 청년·일자리·사회적 경제 예산 만큼은 반드시 되살려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국회의 여야 갈등으로 ‘예산 부활’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특히 지역화폐와 새만금 사업 관련 예산, R&D(연구·개발) 예산, 원전 및 재생에너지 예산, 권력기관 특수활동비 등 쟁점 예산을 둘러싼 입장차가 워낙 큰 탓에 자칫 지방자치단체의 열악한 재정 여건 등..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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