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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윤미술관8

미술관으로 들어 온 친환경·문화자원 국윤·은암·대담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다채 지역 미술관들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립미술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 특성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향유를 통해 삶의 여유와 치유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국윤미술관 매년 소장품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국윤미술관(관장 윤영월)은 올해 ‘국윤藝맛zip(feat.현대미술)’을 6~9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4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히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지역 초·중등교사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게 특징이다. 코로나로 학교 업무에 지친 교사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예술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국윤藝맛.. 2021. 6. 30.
40년 품어왔던 전시회의 꿈…조용남 작가로 '첫 항해' '문자추상' 작품세계 구축···'시간을 담다'전 6월 6일까지 국윤미술관 미술대학을 졸업한 지 40여년, 바쁜 일상 속에서도 늘 붓을 놓지 않았지만 한 번도 작품을 선보인 적은 없었다. 오랫동안 마음에 품어왔던 전시회의 꿈은 뒤늦게 그 결실을 맺었고, 본격적인 작가로서의 새로운 항해가 시작됐다. 서양화가 조용남 작가 초대전 ‘시간을 담다’가 오는 6월6일까지 국윤미술관(관장 윤영월)에서 열린다. 1~2전시실을 모두 사용하는 이번 전시는 국윤미술관의 기획초대전으로 마련됐다. “첫 전시를 갤러리가 아닌, 미술관에서 그것도 초대전으로 열 수 있어 너무 영광”이라는 조 작가의 말처럼, 대중 앞에 한번도 작품을 내보이지 않은 ‘신진작가’의 초대전을 여는 건 드문 일이다. 조 작가는 40여년간 일관되게 ‘문자추상’.. 2021. 5. 13.
‘스마트 박물관’ 색다른 문화체험 제공한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국윤미술관 등 6곳 ‘지능형 박물관·미술관 기반사업’ 선정 ‘도슨트 로봇’ 서비스, ‘매직 스푼’ 상차림 가상현실·인공지능 활용 실감콘텐츠 특화 ‘인공지능 도슨트 로봇’이 제공하는 맞춤형 관람 서비스도 받고, ‘매직 스푼’으로 남도 한정식 상차림도 해보고…. 앞으로 스마트 박물관에서 이색 문화체험이 가능해진다. 4차산업혁명, 코로나 확산 등과 맞물려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등 특화된 체험이 부상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2021년 지능형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사업’ 지원 대상에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을 비롯해 남도향토음식박물관 등 지역 공립박물관·미술관 6곳이 선정됐다. 앞서 두 박물관 외에도 전남농업박물관, 고려청자박물관, 영암곤충박물관과 미술관으로는 유일하게 광주 국윤.. 2021. 2. 16.
‘빛’ 놀이터에서 즐기는 미디어아트 14∼18일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23개국 102명 참여…본전시·투어전 등 ACC·국윤 미술관 등 20여 곳서 진행 ‘광주의 빛’주제…파사드·스탬프투어 등 ‘가을밤, 미디어아트 놀이터에 초대합니다.’ 광주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미디어 아트 창의도시다. 내년에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 역할을 할 AMT센터가 완공되면 미디어 아트는 광주의 대표 문화자산으로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의 대표 미디어 아트 행사인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이 올해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온다. 지난해까지 광주문화재단이 행사를 주관했지만 올해는 광주시가 직접 페스티벌을 추켜들면서 대중성과 확장성에 초점을 맞춘 게 특징이다. 실내전시 위주로 진행되던 데서 벗어나 ‘광장’으로 전시를 끌고 나왔고, 광주 시내 갤러..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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