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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난4

광주 뿌리 산업 구인난 개선 나선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주조·금형·용접 분야 집중 지원 광주시가 제조업 근간인 뿌리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부조화) 해소를 위한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2023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으로 ‘뿌리산업 구인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비 20억원(국비 15억원, 시비 5억원)을 투입해 주조·금형·용접·소성가공·표면처리·열처리 등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용상황이나 인력수요 등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춰 중앙정부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지원요건을 완화 또는 지원수준을 상향하는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이다. 주요 사업은 ▲뿌리산업 종사자 장기근속과 목돈마련을 위한 ‘뿌리내림공.. 2023. 5. 1.
활기 넘치나 했는데… 광주 자영업자 짓누르는 ‘3중고’ ① 배민 배달수수료 인상 ② 치솟는 식자재 가격 ③ 일손 구하기 어려워 “손님·매출 늘어도 남는 게 없어” 생각하지 못한 악재들 많아 울상 광주 자영업자들이 3중고에 시달리며 울상짓고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부분 풀려 신바람나게 장사를 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거대 배달 플랫폼 기업의 배달 수수료 인상과 치솟는 식자재값, 구인난 등 3가지 어려움과 맞닥뜨리면서 ‘봄은 왔으되 봄이 아니다’는 게 자영업자들의 하소연이다. 26일 점심 광주시 동구 지산동 광주지방법원 인근 복어요리 식당에서 60대 여주인은 단골손님들 눈치만 살폈다. 무슨 말을 꺼내려는 듯 단골손님 주변을 맴돌다 이내 카운터로 돌아간 주인은 손님의 한마디에 반색하며 말문을 열었다. 한 40대 직장인이 계산을 하면서 “물가가 많이 .. 2022. 4. 27.
전남 농어촌 벌써부터 ‘일손 구하기 전쟁’ 구인난에 인건비 대폭 상승하며 인력난 되풀이 예고…농어민들 시름 자가격리비용 140만원 부담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포기도 잇따라 정부, 국내 체류 외국인 일시 취업 허용 불구 실질적인 도움 될지는 의문 전남 농어촌 벌써부터 ‘일손 구하기 전쟁’ 전남지역 농·어민들이 벌써부터 일손 구하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여파로 인력을 제 때 확보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면서다. 지난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kwangju.co.kr ‘40년 분쟁 ’김 양식 어업권 진도로…법원 마로해역 판결 법원이 40년을 이어 온 해남과 진도 어민들의 김 양식어장 분쟁과 관련, 진도 측 손을 들어줬다. 해남 어민들이 결과에 불복, 항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분간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16.. 2021. 2. 17.
“통장할 사람 누구 없소” “통장님을 모십니다.” 광주시 서구와 광산구 일부 지역이 지방자치의 최일선을 담당하는 통장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 지원자를 모집하는 현수막을 내거는 등 통장 모집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잇따른 재공고에도 지원자가 없어 최소 단위 복지서비스 공백이 우려된다. 28일 광주시 광산구에 따르면 광산구 771개 통 가운데 통장이 없는 곳은 20개로 이 가운데 8개는 1년여 가까이 장기 결원 상태다. 수치상 결원률은 한 자리 숫자를 넘지 않지만, 기존 공백과 임기만료(2년)와 재선임 과정의 시차를 고려한다면 결원에 따른 실질적인 피해는 더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첨단지구의 경우 1동 3곳, 2동 2곳에 통장이 없는 상황이다. 첨단 1·2동은 주민 대다수가 오피스텔, 원룸 등 단기 거주민으로 통장 업무를 수행할 만..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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