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예배5 유명 예식장 결혼식 단 1건·교회 독립된 공간 나눠 예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혼돈에 빠진 광주·전남 감염 우려 시민들 외출 기피 도심 곳곳 한산 전국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23일 첫날 광주·전남 전역이 공포와 불안감으로 ‘일시 정지’ 상태의 혼돈에 빠졌다. 확진자가 다녀간 주요 시설이 줄줄이 폐쇄되고, 주말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감염을 우려한 시민들의 외출 기피 현상도 뚜렷해져 도심 곳곳이 썰렁했다. 23일 점심시간대 충장로 일대. 그나마 집 밖을 나선 시민들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챙겨 쓰고 나왔지만, 문을 열고 닫을 때 조차 손보다는 발을 이용하거나 자동문 버튼을 누를 때도 팔꿈치를 이용하는 시민들까지 있었다. 광주시 광산구에 있는 대형 예식장인 ‘드메르웨딩홀’에는 단 한 건의 예식만이 진행됐다. 이 웨딩.. 2020. 8. 24.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