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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집회8

‘이틀간 31명 확진’ 성림침례교회에 무슨 일이… 광화문 참석 ‘광주 284번’ 세차례 예배 검사 미루고 동선 숨겨 집단 감염 유발 광주 성림침례교회에서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3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광주시와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 교회 등록교인은 모두 1000여명에 달하지만 실제 예배 참가 등 교회 활동을 하는 인원은 670여명 수준이며, 이들에 대한 전수 검사는 끝난 상태다. 이어 27일에는 확진자 31명의 가족에 대한 검사에 들어갔으며, 음성 반응자라도 그 가족이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는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만큼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커 방역당국은 초긴장 상태다. 방역당국은 이 교회 교인 가운데 최초 양성판정자인 광주 284번 확진자 A씨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16일 두차례 주일 예배와.. 2020. 8. 28.
교회서 32명 집단 감염 … 광주 코로나19 ‘초비상’ 북구 성림침례교회, 광화문집회발 방역당국, 초비상... 대유행 우려도 광주 북구 성림침례교회에서 28명과 이외 확진자를 접촉한 3명 총 31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추가로 받았다. 광주지역에서 하루에만 30명이 넘는 코로나 19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조사가 진행될수록 확진자가 더 늘어날 우려가 높다는 점에서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26일 광주시와 북구 등에 따르면 이날 북구 주민 24명을 포함, 광주지역에서 모두 3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시는 전날 284번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북구 성림침례교회 교인들 610명을 상대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했었다. 284번 확진자인 60대 여성 A씨는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에 다녀온 .. 2020. 8. 26.
광주시 연락 두절 광화문 집회 참석자 경찰에 소재 파악 요청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온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지역민 소재 파악을 경찰에 요청했다. 시는 광화문 집회 광주 참여자를 인솔한 목사 측으로부터 경찰의 협조를 얻어 111명, GPS 추적을 통해 175명 명단을 확보했다. 시는 286명 가운데 자진 신고자와 중복된 사람을 제외한 222명을 관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모두 134명이 검사를 받아 9명이 양성, 12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가족 감염으로 이어져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는 광주에서 모두 10명이 나왔다. 전체 명단 중 88명은 아직 검사를 받지 않았다. 목사측으로부터 받은 명단은 111명이지만 ‘홍길동 외 O명’ 식으로 기재된 사례가 많아 실제 연락처를 확보한 사람은 36명뿐이다. 그나마도 전화를 받지 않아 방역 당국은 “.. 2020. 8. 26.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 광주·전남 방역 사활 걸어야 코로나19 대유행 조짐 …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걸릴 수 있어 광주 22일 하루 17명·순천·진도·광양·화순 등 확진자 쏟아져 광화문 8·15 집회 관련 확진자 지역내 ‘조용한 전파’ 우려 수도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발병 사태가 광주·전남 등 전국 모든 지역으로 확산하면서 ‘2차 대유행’에 대한 공포감이 번지고 있다. 조급해진 정부는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수도권에 이어 전국으로 확대했지만, 확진자 발생은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다. 정부는 이번 주내로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다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위인 3단계로 격상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어서 생활 속 개인방역 지침 준수가 절실하다. 광주·전남에서도 유흥업소발 대규모 확진 사태를 시작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와 보건소, 파.. 2020.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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