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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집회4

코로나 키우는 거짓말 … 광주 공동체 안전 ‘흔들’ 광화문 집회 참석 후 확진 일가족 5명 시험장·교회 등 활보 학동 모 병원에서도 환자·보호자·요양보호사 등 5명 감염 조용한 전파 가능성…이번 주말·휴일에도 ‘집콕’ 생활해야 광주의 코로나19 감염사태가 ‘롤러코스터’를 탄 듯 요동치고 있다. 잠잠한 듯 하면, 바로 다음날 추가 감염이 쏟아진다. 특히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가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의 거짓(동선) 진술이 잇따르면서 ‘광주 공동체’의 안전도 흔들리고 있다. 이들이 방역당국 통제도 무시하고 2주일 넘게 광주도심을 종횡무진 누빈 탓에 “어쩌면 이미 시민 사이에 조용한 전파가 시작됐을 가능성도 있다”는 게 방역당국의 우려다. 방역당국은 또 감염원이 다양한데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와 무증상 확진자가 연일 추가되는 점도 예의주시하고 .. 2020. 9. 5.
광주시, 두 차례 대규모 예배 쌍촌동 교회 고발키로 대면 예배를 전면 금지한 집합금지 명령을 내려졌는데도, 광주에서 예배를 강행한 교회가 적발됐다. 일부 교회는 지난 28일 적발 후에도 또 추가 예배를 강행하는 행태를 보여 비난을 사고 있다. 천주교와 불교, 원불교는 모두 예배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광주지역 전체 1492개 교회를 대상으로 예배 여부를 조사한 결과, 752개 교회는 예배를 전면 중단했으며 728개 교회는 온라인 예배만 진행하는 등 99.2%가 대면예배 금지 조치를 준수했다. 나머지 12개 교회는 대면예배 금지 조치를 위반했으며, 이 중 1곳을 제외한 11곳은 10명 미만이 모여 예배활동을 한 점을 고려해 고의 위반 여부 등을 살펴보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일부는 온라인 예배 진행을 위해 최소한의 수가 모인.. 2020. 8. 30.
“광화문 집회 참가 수십명 연락 끊고 광주·전남 활보” 참가자 A씨 광주일보에 제보 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높은 8·15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이 10일 넘게 광주·전남 곳곳을 활보하고 있다. 대규모 집단감염이 우려된다는 점에서 광주시와 광주경찰은 즉각 이들의 신상확보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들 중 상당수는 코로나19 전국 확산의 도화선으로 지목받는 서울 사랑제일교회를 매주 전세버스 2대에 나눠 타고 오갔던 교회 신자들로,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확산의 숙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우리는 보건소에 가면 무조건 양성 판정을 받는다”며 방역당국의 연락조차 받지 않고 있으며, 지금 이 시간에도 단체로 광주·전남 곳곳을 돌아다니는가 하면 보험설계사 등 불특정 다수를 만나는 직업 활동까지 이어가고 있다는 증언까지 나오고 있다. 광주시 .. 2020. 8. 27.
유흥시설 방문 검사자 5천명 … 광주의 부끄러운 민낯 상무지구 유흥업소발 코로나 확진 27명 …검사 시한 연장 광주서 광화문 집회 전세버스 3대 등 동원 222명 참석한 듯 131명 검사 8명 확진·가족감염까지 … 91명은 연락 두절 한때 전국을 대표하는 코로나19 선진방역 도시였던 광주의 부끄러운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수도권발 코로나19 대확산이 시작됐는데도, 1만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접객 여성이 있는 노래방 등 고위험시설 등에서 음주가무를 즐기고 유흥주점 등은 방역수칙 조차 제대로 지키지 않고 영업한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또 전국 확산의 숙주 역할을 하고 있는 ‘8·15 광화문 집회’를 다녀왔던 사람 중 상당수는 방역당국의 전화연락조차 받지 않는가 하면, 이동동선 자체를 허위로 진술했다가 고발조치되기도 했다. 그동안 철저히 방역 수칙을 ..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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