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FC이순민3

광주FC, 베카 선제골에도…승부 가리지 못한 ‘달빛더비’ 대구와 1승 2무 1패…최소 5위 확보 ‘역대 최고 성적’ 이정효 감독 “최선은 다했지만 선수들이 야망 아쉬어” 광주FC가 2023 ‘달빛더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광주는 11일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와의 K리그1 2023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올 시즌 1승 1무 1패로 팽팽하게 맞섰던 두 팀은 마지막 대결에서도 우위를 가리지 못했다. 외국인 선수 베카가 선제골을 장식했지만 김강산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광주는 구단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렀다. 이날 경기에서 승점 1을 더한 광주(승점 58)는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하더라도 6위 대구(승점 50)에 앞서 최소 5위를 확정했다. 이는 2020년 기록한 6위를 넘어선.. 2023. 11. 12.
광주FC 이순민 첫 태극마크…‘클린스만호’ 승선 유럽 원정 친선경기 25명 선발 광주FC의 미드필더 이순민이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대한축구협회가 28일 9월 유럽 원정 친선경기에 나설 남자 A대표팀 25명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영권(울산현대),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올림피아코스), 황희찬(울버햄튼), 조규성(미트윌란) 등 주축 선수들이 예상대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이순민도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내달 4일 집결해 1차전이 열리는 웨일스로 출국한다. 한국시간으로 8일 웨일스를 상대하는 대표팀은 13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대결한다. 처음 국가대표에 발탁된 ‘광주 부주장’ 이순민은 왕성한 활동량과 커팅, 빌드업, 강력한 중거리 슛, 완벽한 경.. 2023. 8. 29.
광주FC 이순민 “승리 부르는 조연…팀 패배 막아내겠다” 1부리그서도 경쟁력 충분해 더 뛰고 희생하는 선수로 시즌 개막 맞춰 철저히 준비 광주FC의 부주장 이순민이 승리를 부르는 ‘조연’을 자처했다. 이순민은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주장 안영규를 도와 부주장 역할을 맡았다. 지난해 주장단으로 광주 우승 질주에 함께 한 이순민은 K리그2 시상식에서 미드필더(중앙) 부문 수상자가 돼 단상에 오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순민은 “2017년에 입단해서 데뷔하는 데 4년 걸렸고, 5년 만에 데뷔골을 넣었다. 올해 6년째인데 좋은 상 받고 좋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특별한 사람도 대단한 사람도 아닌데 특별한 꿈을 꾸고 이루고 싶었다. 성실히 꾸준히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했다. 꾸준함의 미학을 알려주신 사랑하는 부모님 존경한다”는 특별한 소감을 .. 2023. 1. 1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