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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운동연합10

광주 학교·관공서 건축자재서 석면 검출 환경단체 백시멘트·황토몰탈 등 공사현장 시료 채취 분석 광산구청 구내식당·남초교 시공현장…당국 전수조사 촉구 지역 환경단체가 광주의 초등학교와 구청 공사현장 등에서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됐다고 주장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21일 환경보건시민센터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긴급 석면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규정한 1군 발암물질로 백석면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석면은 인체 노출 시 폐암, 악성중피종암, 후두암, 난소암을 일으킬 수 있다. 환경단체들은 지난 7월 석면 함유가 의심되는 황토제품에 대한 제보를 받고 인터넷 쇼핑몰 및 건축 자재상에서 판매 중인 20개(서울 자재상 5곳, 광주 자재상 4곳, 온라인 쇼핑몰 11곳 등) 백시멘트와 황토몰탈 제품을 구입해 전문기관에 의뢰해.. 2020. 9. 21.
코로나가 부른 ‘재활용쓰레기 대란’ 동남아 수출 막혀 광주·전남 야적장 중고의류·플라스틱 등 ‘수북’ 광주 올해 2만1010t 배출…포화상태에 수거·반입 거부 우려도 업체들 민원에 울며겨자먹기 수거 속 판매단가마저 급락 ‘아우성’ 코로나19 장기화로 광주·전남지역에도 플라스틱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문화가 정착하면서 플라스틱 재질의 일회용 쓰레기가 쏟아지고 있다. 물량 급증으로 인한 쓰레기 수거단가까지 하락한 상황에서 일부 의류 쓰레기의 경우 동남아 수출길까지 막혀 업체들은 “쌓아놓을 데도 없다”며 하소연하고 있다. 쓰레기를 보관할 공간이 여의치않은 중소 재활용 처리업체들이 쓰레기 수거·반입을 거부하기라도 하면 ‘쓰레기 대란’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정부가 쓰레기를 공공비축하겠다고 나섰지만 ‘.. 202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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