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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헤이스8

또 부천, 광주FC ‘악몽의 무대’…FA컵 포함 3패 K리그2 36라운드 원정 1-2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 중단 3일 김포 홈경기서 1위 굳히기 광주FC의 헤이스(가운데)가 지난 30일 부천FC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12호골을 기록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길을 걷다가 넘어졌다고 생각해주시길 바란다. 다시 일어서 달릴 수 있도록 하겠다.” 우승이라는 결승선을 향해 달리던 광주FC가 잠시 걸음을 멈췄다. 광주는 지난 3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K리그2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패를 기록했다. 전반 44분 광주의 골대가 열렸다. 부천 박창준이 오른쪽에서 크로스한 공을 골대 왼쪽에 있던 오재혁이 머리로 터치했다. 골키퍼 김경민이 1차 방어했지만 이시헌이 떨어진 공을 오른발로 밀어 광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0-1로 뒤진 후반 7분 광.. 2022. 9. 1.
‘멀티골’ 광주 헤이스 2R MVP … 이순민·박현빈 베스트 11 ‘10분 만에 3골 역전쇼’ 경남, 베스트 팀·매치 ‘멀티골’로 광주FC의 2022시즌 첫 승을 이끈 헤이스가 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8일 하나원큐 K리그2 2022 2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광주의 외국인 선수 헤이스가 MVP의 영예를 안았다. 헤이스는 지난 2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전반 28분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직접 키커로 나서 시즌 첫 골을 장식했다. 이어 전반 44분에는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멀티골을 장식했다. 광주는 헤이스의 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2-0 승리를 거뒀고, 이정효 감독은 데뷔승을 기록했다.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경기 흐름을 이끈 이순민과 무실점 승리를 완성한 박현빈은 각각 미드필더와 수비수 부문 베스.. 2022. 3. 1.
광주FC 외국인 선수들 “K리그1 잔류, 포기는 없다” 알렉스, 포항전 자책골 이끌어 헤이스, 첫 필드골 페이스 상승 조나탄, 남은 2경기 ‘조커’ 기대 광주FC의 외국인 선수들이 끝까지 가는 승부를 이끈다. 광주는 지난주 지옥과 천국을 오갔다. 3일 안방에서 만난 FC서울과의 경기에서는 지옥을 맛봤다. 전반 추가 시간에 나온 김종우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 24초 이찬동, 후반 5분 엄원상의 연속골로 3-0을 만들었지만, 3-4 패를 기록했다. 역전패의 충격을 안고 광주는 지난 7일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목적지는 포항이었다. 최악의 상황에서 11년 동안 단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하게 된 만큼 광주의 열세가 예상되는 경기였다. 하지만 절박함으로 상대를 몰아붙인 광주는 2-1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꺼져가던 잔류 불씨를 살렸다. 팀의 추락을 .. 2021. 11. 10.
승리 본능 깨운 광주FC …K리그1 순위싸움 ‘다크호스’ 성남과 홈경기서 3연승 골키퍼 윤평국 선방쇼에 김주공·헤이스 골로 2-0 광주FC가 승리의 DNA를 깨웠다. 광주는 지난 2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K리그1 2021 27라운드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김주공이 선제골로 분위기를 이끌었고, 헤이스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그리고 후반기 기회를 얻은 골키퍼 윤평국이 두 경기 연속 선방쇼를 펼치면서 승리를 완성했다. 이와함께 광주는 2연패 뒤 3연승을 내달리면서 최하위에서 9위까지 점프했다. 앞선 대구전에서 엄지성과 여봉훈이 ‘골맛’을 보면서 역전승을 만들어냈고, 이날 경기에서는 김주공이 시즌 3호골을 만드는 등 광주는 득점 다변화 고민을 푸는 등 3연승 결과는 물론 과정도 만족스럽다. 김주공은 전반 35분 머..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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